2025/01 62

가재울 우리 아파트 관리 아저씨

우리는 일요일마다 쓰레기를 버리는 system이다. 기존에 목요일 토요일 버리는 시스템에서 일요일 pm 1:00시 이후부터 버리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내가 살았던 아파트가 상당히 많았기도 했지만 이분처럼 바리바리 하신분은 처음본다. 나이는 65세 이후 정도이고 매번 쓰레기를 가지고 오는 사람들의 쓰레기를 하나 하나 시선을 떼지않고 정확히 어떻게 분리하고 버려야 하는지를 이야기 하시는데 별로 불편하지 않게 모든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하신다. 가끔은 언잖고 불편할 수 도 있는데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 심지어 유료 봉투에 담어서 버려야 하는지도 명확히 이야기 하신다. 두꺼운 마분지는 마분지대로 모래성을 쌓듯이 아주정교하게 성을 쌓으신다. 마치 성벽을 쌓듯이 그리고 벽돌집을 쌓듯이 하나 둘 하나 둘 모아서 정확히 ..

Culture 2025.01.05

CREATIVITY 창의성은 어떻게 작동되는가?

광고는 어떻게 격발되는가? 인지에서 구매단계에 이르는 아마도 모든 물건을 만들ㅇ 파는 사람들 maker들이 역사적으로 이 인과관계를 추적하는데 많은 돈과 노력을 해왔다. 이러다 보니 광고가 아무래도 기억을 관장하는 그 연결고리와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가지고 발전을 해올 수 밖에 없었다. 기억을 관장하는 곳은 역시 뇌의 영역에 속하고 그 뇌가 미치는 행동심리학 즉 소비심리학의 영역에까지 연관성을 파악하게 된것이다. 그러면 돈을 많이 써서 광고의 양적인 영역도 중요하지만 적은 돈을 쓰면서 기억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은 감동적이거나 아주 기억에 용이한 그 다른 기재를 써야 하는데 그것이 creative가 아닌가 싶다. 우리가 심리학적으로 자극 반응을 고전심리학에서 많이 실험을 해왔는데 자극과 반응은 아마도 ..

Culture 2025.01.05

미디어 2025

AI·CTV·오디오 혁명·리테일 미디어·라이브 스포츠 콘텐츠 현재 디지털 광고 시장은 계속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CTV (Connected TV, 커넥티드 TV)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측되는 것이다.  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광고로의 전환은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캠페인이 가능해졌다. 개인맞춤형 광고는 지속적인 발전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이제는 삼성과 LG의 스마트 TV의 보급과 인터넷 인프라와 그 속도의 시너지와 추가적으로  AI의 활용으로 광고주들은 측정 가능한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고 광고 노출 및 성과 측정에서 더 나은 정확성과 데이터 활용, 또 이를 통한 매출 성장이 가능해졌다. 또한 공중파의 광고효과가 3~4일간의 시간적 ..

Marketing 2025.01.04

유재하

이리로 가나 저리로 갈가 아득하기만 한데 이끌려가듯 떠나는 이는 제갈길로 손을 흔들며떠나보는 길, 나를 감살때 그대여 힘이 돼주오! 나한테 주어진 길 신앙의 노래처럼 가스펠 처럼 느껴지기도 하네... 힘이 없어서 그렇기는 하지만, 유재하의 노래를 듣다보면 마음이 평온해지네... 지난옛일 아픈기억 찾아 헤메이는 건  이형은 왜 이렇게 빨리 돌아가셨는지! 그래서 애절하고 절박해지는 것인가? 다시못올 지난일을 영원히 간직하리~~ 그리움을 가득안은채로 미래를 미춰보니 하루하루 더욱 새로웁게 지난날 유후어떻게 이리 작곡을 잘하지! 음음 그대로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어! 세상사람 이야기 하듯이 옜날 아쉬뭄을 가득 안은 채 가버린 지난날 하루 하루 더욱 새롭게 각성할 수 있는 힘이 나는 있나! 오랫만에 이 노래들이 ..

Culture 2025.01.04

김현철

나의 동네엔  잛지 않은 스무해 잊혀질 수 없는 한 소녀를 처음 만난 곳 둘이 아무 말도 없이 지치는 것도 모르고  노래가사 참 맛있게 썼네! 사람들 사람들 이런 동네가 있을까? 지치는 줄 모르고 온종일 동네를 다닌 일 아마도 춘천이라는 지역의 정서적 느낌이 비슷하다라고나 할까? 아무 생각없이 1월 4일 춥지만 우리 현철이형 노래를 들으며 낙조를 쳐다본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울 김현철 형님은 너무나 아저씨가 되어 사는 것이 가끔 안스럽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라디오 인터뷰나 쇼에서 본 느낌으로 판단한 말이다. 20살의 나이에 이러한 감성을 가진 사람이 이제는 60이 넘어 가겠지만... 나의 가슴에 비가온다는 말 참 멋진 가사처럼 느껴지네... 나이가 들면서 그의 충만한 감성이 변해가는 것을 느낄만한 나..

Culture 2025.01.04

빵이 아니면 자유를 달라! 난 유난히 빵을 좋아한다. 아니 유난히 그 밀가루의 이스트로 부풀어 오르는 빵을 보노라면 행복감이 풍선처럼 피어 올랐기 때문이다. 왜 그랬을까? 전국의 빵집이2020년 기준으로 1만 8502개가 있다고 하니 우리의 빵과 우유는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고 starbucks 매출액이 2023년 말 기준 2조9,295억원 이라고 하니 2조9295억원이라면 아마도 오뚜기, SPC, 동원F&B, 롯데칠성의 기업의 매출과 비슷하다. 왜 우리는 그 많은 커피소비의 이유는 무엇일까? 집에 커피가 없어서 아니면 커피를 마시고 죽때리기 좋아서 아니면 남에게 보여주기 좋아하는 우리의 소비문화의 한 단면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지 모르지만 아무래도 가장 적절한 이유는 아마도 우리의 소..

Culture 2025.01.04

Chasm

Chasm은 어디서 오는가? 인간의 역사에서 캐즘은 인간의 서두름과 성급함이 만들어냄 그 격차의 시간이 만들어낸 틈이더. 왜 우린 서두르게 돼는 것일까? 섯부른 가능성과 그 기대가 만들어낸 그 욕심이 만들어낸 시간의 흔적인 것이다. 흔적보다는 오히려 욕망의 찌꺼기 욕심의 댓가특히 캐즘은 기술의 영역에서 왕왕 발생하는 것일 수 있다. 흔적들이 문명을 빠르게 발전 시킬 수 있다는 착각을 하고 그 기대가 현실과의 괴리를 만들어내 여러 현실의 문제를 만들어낸다 생각한다. 결국 사춘기라고 판단이 된다. 무한한 가능성을 내포하는 동시에 어디로 어떻게 튈지 모르는 그 막연하고 모호함 말이다. 현실인식 아님 주제파악 그러다가 다시 도약하는 것이다. 그 내포된 가능성으로 그 가능성의 확대인 것이다. 그 빈자리가 빈 공간..

카테고리 없음 2025.01.03

넷플릭스

티빙에 넷플릭스 반격 2024년 MAU 44%끌어올려 810만명 기록 국내 OTT 관련수치 감소와는 반대로 그런 티빙과 wavve 합병이 해를 넘겼네! 왜 한다며 이렇게 시간을 지속적으로 넘기는지 모르겠지만 지상파 3사의 연합구도에 sbs가 찬물을 끼얹고 있다. 이와중에 CJ가  waave에 '임원 겸임 기업결합심사'를 신청하였다. 이는 cj가 waave의 임원을 선정할 권리를 주려고 하는 것이다. kt스튜디오지니의 침묵과  CJ와 SK도 언제까지고 KT의 침묵을 기다릴 수는 없는 처지다. 지난해 11월 티빙의 주요 주주인 네이버(NAVER)가 멤버십 콘텐츠 혜택으로 티빙의 최대 경쟁자인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이용권을 추가했고, 웨이브 주주인 SBS는 올해부터 앞으로 6년간 넷플릭스에 드라마·예능..

Marketing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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