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5 3

MZ : “텍스트는 힙(hip)하다!”

올해 초 영국의 가디언은 실제로 ‘독서는 섹시하다’라는 제목과 함께 영국 Z세대가 다시 종이책에 주목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어요. 왜 그들은 종이 text에 열광하는가? 유투브에 관한한 그들의 염증과 혐오가 벌써 종이로 돌아오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한편으로는 short-form이나 마치 급속도로 디지털 미디어에 집중하는 것 같으나 실제로는 이미 시장에서 조금씩 우회하면서 old-media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왜 그들은 텍스트가 hip하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그 생소함이라고 생각한다. 친숙함에서 조금은 멀어지는 것 그리고 지식의 단편화에서 한 story-line을 형성했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그러면 이러한 단편화 현상과 short-form 콘텐츠의 혐오와 싫증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Culture 2025.01.05

가재울 우리 아파트 관리 아저씨

우리는 일요일마다 쓰레기를 버리는 system이다. 기존에 목요일 토요일 버리는 시스템에서 일요일 pm 1:00시 이후부터 버리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내가 살았던 아파트가 상당히 많았기도 했지만 이분처럼 바리바리 하신분은 처음본다. 나이는 65세 이후 정도이고 매번 쓰레기를 가지고 오는 사람들의 쓰레기를 하나 하나 시선을 떼지않고 정확히 어떻게 분리하고 버려야 하는지를 이야기 하시는데 별로 불편하지 않게 모든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하신다. 가끔은 언잖고 불편할 수 도 있는데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 심지어 유료 봉투에 담어서 버려야 하는지도 명확히 이야기 하신다. 두꺼운 마분지는 마분지대로 모래성을 쌓듯이 아주정교하게 성을 쌓으신다. 마치 성벽을 쌓듯이 그리고 벽돌집을 쌓듯이 하나 둘 하나 둘 모아서 정확히 ..

Culture 2025.01.05

CREATIVITY 창의성은 어떻게 작동되는가?

광고는 어떻게 격발되는가? 인지에서 구매단계에 이르는 아마도 모든 물건을 만들ㅇ 파는 사람들 maker들이 역사적으로 이 인과관계를 추적하는데 많은 돈과 노력을 해왔다. 이러다 보니 광고가 아무래도 기억을 관장하는 그 연결고리와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가지고 발전을 해올 수 밖에 없었다. 기억을 관장하는 곳은 역시 뇌의 영역에 속하고 그 뇌가 미치는 행동심리학 즉 소비심리학의 영역에까지 연관성을 파악하게 된것이다. 그러면 돈을 많이 써서 광고의 양적인 영역도 중요하지만 적은 돈을 쓰면서 기억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은 감동적이거나 아주 기억에 용이한 그 다른 기재를 써야 하는데 그것이 creative가 아닌가 싶다. 우리가 심리학적으로 자극 반응을 고전심리학에서 많이 실험을 해왔는데 자극과 반응은 아마도 ..

Culture 2025.01.0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