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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인생

삶이라는 것을 한번 되돌아보게 한 영화로 우연히 맬 지나다니는 광화문 도보길에 우연히 있던 2개의 소극장에 우연히 X-mas eve날 보았던 영화 일본원작이어서 그런지 일본의 일상이 영국으로 넘어간 느낌, 얼굴은 영국이지만 난 일본의 전형적인 영화로 생각해서 그런지 중절모 쓴 노익장의 일본이야기처럼 들렸다. 맨유경기에 나오는 이야기들 에버튼, 런던 그 동네로 바뀐것 뿐 아마도 동경으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처럼 비춰졌다. 삶의 전환점이 바뀌는 것은 삶이 유한하다고 깨닫는 순간부터 그 시간 이후의 한 사람의 진정한 삶이 시작된다는 그 간단한 명제의 영화로 나의 삶이 시한부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부터 유한하다는 인식하면서부터 내가 해야할 것들이 빨라지고 무언가를 하고싶고 해야 한다는 그 강박이 한편으로는..

사람 사람들 2023.12.25

들국화

쉽게 가고 쉽게 오고... 내가 좋아하는 영화가 있다. 화영연화 살아가는 묘하게 느끼는 권태와 연인 내가 사랑했던 사람들 내가 지금 사랑하는 사람들간의 사실은 긴장감들이 오히려 bgn응 타고 물이 출렁거리듯 묘하게 리듬을 탄다. 언어로 옷으로 조명하나로 화면으로 홍콩의 암을함을 연예로 사랑으로 또는 오버렙시킨 백미중에 백미 영화 그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Easy 인간은 최소노력으로 최대효과를 지향한다. 쉽게 얻는 그 모든 것들은 또한 쉽게 갈수있다. 성격따라 틀리겠지만 경험상으로 또는 이론상으로 뼈에 사무친다라는 말은 아마도 뼈에 각인이 된다라는 이여기가 될것이다. 어렵고 힘든것을 좋아할 수는 없을 것이다. 적당히 그 무엇을 대할때 적당히 불가원불가근 깊지도 얕지도 않게 많지도 적지도 않게 그저 적당히 ..

Culture 2022.10.15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

나는 삶을 살아오면서 어떤 종교, 어떤 이념, 어떤 가치에 대해 정말 온통 나를 걸고 살아온 것 같지 않다. 심지어 나를 존재하게 한 그 알지 못하는 힘과 연계성과 필연 어떤 도덕적 가치도 신념도 내 주위에 모든 중요한 가치들을 이해할 수 없다. 나는 왜 살고 있는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어떤 방향으로 가는지도 사실 그 누구도 그 방향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가끔은 아들과 딸을 데리고 이야기 할 수 있는 무엇이 있으면 좋으련만 솔직히 나는 그러한 대상이 없다. 그저 열심히 살고 즐겁게 살 뿐이다. 그리고 가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귀하게 여기는 가치 외에는 별로 없다. 나고 자라면서 밖에서 많이 생활한 나는 가족이 항상 그리웠고 어머니가 세상에서 가장 귀한 존재였기 때문이다. 사실 지금에서야 알 수 ..

Culture 2022.09.06

아침운동

그동안 미뤄 왔던 운동을 해본다. 허벅지, 가슴, 어깨, 복근, 걷기 어느것 하나 작은 무게에 몹시 민감해 하고 힘들어한다. 근육이 힘들어 하기존에 뇌가 얼마나 민첩한지 그만두라고속삭인다. 그만해 이제와 그냥 살어 지금까지 잘 살다가 왜 몸을 학대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한다. 무게들이 넘 새롭고 엄청난 스트레스를 가한다. 아 내가 몸을 넘 방치했다는 생각이들고 게으른 삶의 패턴이 재앙으로 돌아오기전 시작하기를 잘했다 생각한다. 세상에 공짜로 떠 먹여주는 것은 하나도 없다. 내몸조차도 쓰고 아껴준 것에 보답을 해준다. 아프지 않고 건강할 수 있도록 살아갈 수 있도록 말이다. 내 뇌는 넘 명석하고 게으르다. 그게 나이겠지만 난 오늘을 넘 탸평하게 산다. 욕심은 많은데 많은 걸 포기해 살고 있는 것인가? 아침..

카테고리 없음 2022.08.16

4 저속에 길이 있을까? 책속에 길이 있는데 왜 나는? 여러 갈래길 수많은 책 길은 명확한데 왜 난 길로 들어서지 않는 것인가? 가 보지 않은 길은 읽어 보지 않은 책 길이 너무 많아서 생각이 많아서 들어가 보지 않은 길 왜 이 책방엔 책보다 빵이 더 맛난 것일까? 시럽드간 까페라떼가 허브티보다 댕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달면 삼키고 쓴 뱉는 이유는 쓰기 때문이다. 책의 향기보다 빵과 달달한 커피향이 매력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내 혓바닥이 맛을 내뇌가 그 맛을 기억하고 있는 것이다. 책의 기억은 뇌가 깊이 인식 못하는데 맛에 대한 기억은 평생을 간다. 우리가 단 몇일을 못 참는 김치에 대한 파급력은 맛이 아니고 그 매일매일의 반복인것이다. 그 루틴과 중독의 힘인 것이다. 내가 맬 김치 먹듯이 라면 ..

Culture 2022.08.07

비포선라이즈 before sunrise

보자 보자 했는데 이제야 보네! 에단호크 줄리델피 회사에서 어떤 광고인이 꼭 보라는 영화였는데 일단 힘들것 같은 예상... 기차는 가장 낭만적인 공간이자 설레는 공간이었다. 사실 내가 출근으로 매일 공항전철로 김포공항에서 회사로 들어오는 지하철 공간과 넘 비슷한 괘도인것 같다. 부부싸움은 시공간을 초월한다. 어디서든 싸우지! 독일부부의 싸움 "나이가 들수록 남자는 고음을 들을 수 없고 여자는 저음을 들을 수 없다."라는 영화의 이야기가 왠지 마음에 들어오네여! 그래서 조화가 이루어 진다는 희석이 된다고 이야기 한다. French, Paris, Europe pass, Madrid, Vienna, 세상에 기차안에서 대화중에 내가 아는 친구가 있다며 그 친구가 VJ특공대 PD라고 이야기 번역 장면이 넘 웃긴다..

내 마음이... 2022.03.19

엔트로피

시간의 언어 과거와 미래 그리고 변화 신은 존재하는가?라는 논제로 인해 버트란드 러셀은 우상 파괴적 성향이 짙은 사람으로 낙인이 찍힘 지구는 비참한 결말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우주 전체도 결국은 죽음을 맞이할 운명이다. 그러므로 나는 신을 믿을 이유가 없다고 이야기한 것이다. 무질서한 정도를 이야기할 때 우리는 이러한 것을 엔트로피라고 한다. 미래에 일어날 가능성의 모든 일들이 어떻게 일어날지에 대한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인 것이다. 우리 주변일들이 어떻게 일어날지에 대한 이야기 열역학 제2법칙 엔트로피는 무엇인지에 대한 이약기가 된다. 엔트로피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인 것이다. 열기관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해 볼 수 있다. 모순점을 해결하고자 하는 이가 루돌프 클라지우스가 주장한 엔트로피..

ZOOM 2022.03.07

엔드오브타임 end of time 나만의 생각

영원함의 매력 시작과 끝 그리고 그 너머 인간은 죽음을 아는 유일한 동물이다. 인간을 기쁨의 원천에 서식하는 벌레라고 인간을 표현하였고 베커는 "인간은 두 부분으로 나뉜다. 우리의 의식은 자신을 자연에서 가장 특별하고 고귀한 존재로 여기고 있지만 육체는 결국 땅 속에 묻혀 썩어 갈 운명이다." 아주 좋은 표현이다. 인간의 부조리인가? 인간은 애초에 불완전 존재로 세상을 살다가 가는 것인가? 나의 불합리도 그러면 합리적인 이유가 생겨나는 것이란 말인가? 에머슨이 이야기한 인간은 "죽음을 벗어나기 위해 아름다움을 추구한다."고 했다. 개중에는 보통 사람들이 가질 수 없는 육체적 우월감이나 권력, 또는 부를 통해 죽음을 극복하려 애쓰는 사람도 있다. 진짜로 우리가 모두 죽음의 두려움을 벗어나기 위하여 아름다움..

ZOOM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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