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얼마나 많은 충격을 받았을까? 그동안 내려온 국왕이라는 신성불가침의 무한대 권력과 권한을 가졌던 루이16세의 처형은 1793년 1월 14일 국왕의 유죄여부로 국민공회의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유죄로 결정되었고 1월 16일 저녁에 시작되어 24시간 동안이나 계속된 끝없는 개별 호명식 투표끝에 387대 334로 사형선고가 내려졌다. 유럽을 경악케 했다. 만약 우리의 동학혁명이 성공하여 고종을 폐위시키고 고종을 몰아냈었더라면 우리의 역사는 어떻게 발전을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딱 100년 이후의 동학이 조선에서 일어났던 이유이다. 만약 집권층의 그 누군가와 어떤 세력과 결탁이 되어 대중적인 지지가 국가의 어떤 세력과 이해관계가 맞어 떨어졌더라면 우리의 동학은 더욱더 커다란 힘을 얻었을 것이다. 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