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990

아재의 신공

삶을 살면서 아재의 신공은 여러가지가 있다. 아재라 이야기 하는 것은 모든 가치의 절하가 단어상으로 존재한다. age에 대한 가치가 모두 사라진 아침이다. 밥 다먹고 밥그릇에 물을 담아서 휘휘 저어서 그 물로 입을 가글로 하고 과감하게 목젓으로 넘기는 과감함 코로나로 샤워를 할 수 없었던 작년에 손수건 하나를 주면 화장실에서 그 손수건하나로 거의 샤워에 버금가도록 씻을 수 있는 최고의 정교함 5분안에 4가지 반찬과 미역국, 가득한 밥을 다먹을 수 있는 신속함 사우나안에서 온몸이 화상 당해도 한증막에서 버티기 화장지 없이 한손으로 코 풀기 가래침 멀리 뱉기 수건없이 샤워하기 속옷 하나로 1주일 입기

Culture 2023.01.07

진보와 보수의 문제가 아닌 상식과 비상식의 문제

대한민국의 언론이 항상 이야기하는 진보와 보수의 문제가 아닌 사실에 대한 상식과 비상식의 문제인 것이다. 언론은 진실을 외면하고 진보와 보수만의 이념을 이야기할 뿐이다. 언론이 주위를 기울어야 할 진실과 알 권리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오로시 진보와 보수만을 이야기 하다보니 때로는 언론은 앵무새처럼 지껄이기만을 하고 이들은 가치에 대한 이야기는 빠져 있다. 더구나 진실에 대한 이야기는 빠져 있다. 오로시 언론은 수박 겉핥기만을 하는 핥기만을 할 뿐이고 언론에 대한 철학과 도덕이 사라지고 아무것도 없다. 대한민국 언론은 모두 죽었다. 존재 자체도 없고 오로시 권력에 대한 욕심만 보인다. 대한민국의 진보와 보수는 마치 존재하지도 않는데 언론만 진보와 보수를 엄청나게 포장하고 마치 정치를 엄청난 뉴스로 포장해 버..

Culture 2023.01.01

결혼

결혼은 인류가 발명해낸 발명품중 가장 중요한 발명품중 하나로 여겨진다. 결혼이란 아담과 이브가 정식적인 결혼을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마도 그 이후라해도 최소 2천에서 3천년 역사를 거스러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녀를 가장 합법적으로 법적으로 도덕으로만 뭉쳐질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종족의 번식이나 성이라는 부분들이 적절히 하나의 BONDING을 만들어 하나의 일체감으로 만들어낸 인류의 유산중 가장 빛나는 업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공산주의 한 100년을 넘기지 못하고 논리적 취약이나 몇번의 수정을 거쳐 변하고 변해 지속적인 변형을 거쳤지만 결혼은 이혼율이라는 반대의 CASE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완전한 형태로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결혼은 이토록 우리의 비형식적 ..

Culture 2022.12.30

배보다 배꼽

배보다 배꼽 본질보다 허상이 커보일 수 밖에 없고 실재보다 허상이 클수밖에 없다. 이에 배보다 배꼽이 클수밖에 없다. 허상은 항상 본질보다 커 보이고 진실을 압도한다. 배보다 배꼽이 큰 경우는 일상 어디에도 존재한다. 우리의 관념이 우리의 집착이 배꼽이 전체로 간주될 수도 있게 한다. 아마도 우리가 인식하는 몰입과 집착은 더더욱 우리의 세상을 좁게 만들어 버린다. 좁고 깊은 하나의 골로 만들어 버린다. 동굴의 그림자와 동굴안의 모습이 달라 보이는 이유다. 배꼽은 항상 배를 초월하는 이유는 우리가 사물에 개입하게 되면서 울 대통령이 좋아하는 engagement 또는 연관성이 강해진다. 내가 사물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하면서부터 우리는 배보다 배꼽이 작아지고 실재로 본질은 깨닫기에는 너무 크고 본질은 항상 너..

Culture 2022.12.29

avarta

왜이리 우리나라와 문화적인 형태가 비슷한지 모르겠다. 무한책임의 아버지 가족제도 구성원 아들들, 딸 결국은 별도의 그룹을 지켜내는 것은 딸이지 않는가? 이런 동양적인 가족제도의 영화를 일찌기 본적이 없다. 우리나라가 감독, 배우 그 많은 사람들이 왜 우리나라를 찾아 왔는지 영화산업의 대한 우리의 기여외에 다른 부분들을 찾아 볼 수 있다. 어쩌면 우리의 가족제도를 그토록 닮게 스토리텔링으로 녹여낼 수 있었는지 의아하다. Orientalism에서 볼 수 있는 존경과 무한한 신뢰 가족이 그 신앙과 믿음의 근거라는 base를 이토록 사실에 가깝게 보여주는 영화는 없었다. 어쩌면 다인종 부족사회의 원형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지만 가족의 큰 뿌리는 엄청날 정도로 원시 부족사회에 가까울 만큼 상당한 그 원형과 뿌리..

Culture 2022.12.27

mbc 송년특집 '나의 살던 고향은'...

12월 24일 북한 프로그램을 생생히 볼수 있다는 것이 넘 새롭다. 북한에 고향을 두고온 남한 사람들의 삶 그 이면에 감춰진 고향이라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다 다. 북어를 말려서 생계를 잇는 사람들의 이야기 평생 노동과 삶으로 지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뇌경색과 뇌출혈의 아들을 둔 아들이 아버지를 낯설어 하는 아들과 아버지의 이야기 원양어선을 타는 할아버지, 아들의 이야기, 또 그 아들의 이야기 3대를 이어본다. 사이가 서로 안좋아도 그냥 산다는 이야기 오랫동안 살지만 타향으로 느끼는 탸향살이라 생각하는 사람 평생 타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그 사람들이 원산으로 간다. mbc가 또 한건 했다. 원산 앞바다에서 판매하는 여러가지 생선과 시장 사람들 북한의 사람들 이야기 그 얼굴들 우리의 문화..

Culture 2022.12.24

네이버 뉴스 '선택적 아웃링크' 도입 예정

◇다음에서 3개월 아웃링크 적용해보니 다음 뉴스 개편 첫날인 지난 8월25일 종합일간지·통신사, 경제지, TV·동영상으로 분류된 주요 매체 총 34곳 가운데 12곳이 아웃링크를 선택했다. 종합일간지는 동아일보·서울신문·중앙일보·한겨레, 통신사는 연합뉴스·뉴시스·뉴스1, 경제지는 머니투데이·이데일리, 방송사는 SBS·JTBC·연합뉴스TV 등이었다. 개편일 이후 3개월여가 흐른 12월5일 현재, 아웃링크를 적용 중인 매체는 18곳으로 늘었다. 경향신문, 국민일보, 조선일보, 한국일보, 한국경제, 조선비즈, 비즈니스워치가 추가로 아웃링크를 택했고, 서울신문은 인링크로 돌아갔다. 개편 직후 아웃링크를 적용해 3개월 넘게 운영 중인 언론사들은 작지만 새로운 경험치를 쌓고 있었다. A 언론사 디지털콘텐츠부서장은 “..

Culture 2022.12.23

OTT

2022년 11월 넷플릭스가 -45만이 줄었네! 웨이브늘어나고 쿠팡플레이, 왓챠 빠지고 있고 넷플릭스 콘진원은 지난 7월 혁신추진 전담부서(혁신추진TF)를 발족하고 5대 혁신전략과 21개의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5대 혁신전략은 ▲산업 변화에 발맞춘 민간주도형 지원체계 구축 ▲사업 구조 조정을 통한 선택과 집중 ▲콘텐츠 산업의 미래세대, 청년 기회보장 확대 빅데이터에 기반한 선도적 정책지원 ▲전문성-책임성 있는 적극행정으로 새정부에서 추진하는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포함해 그간 제기돼 온 진흥정책과 조직운영의 한계를 극복할 계획이다. 마사회, 'YTN 지분 매각 추진' 의결…14명 중 13명 찬성: 한전 KDN, 마사회, 공공기관 자산 효율화 계획 확정 40일만에 YTN 지분 처분 결정, 마사회가 보유..

Culture 2022.12.22

2023년 전망

글로벌 경기 2021년 6% 성장 경기는 성장햇는데 정부 가계는 정체되면서 성장율 3.2% 예상됨 2023년 전망치 imf 2.7% 성장 예상전망/ 2%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함/ 올해보다도 훨씬 낮아질 것으로 예상함 / 1월전망에서 수정될 것으로 예상됨/ 경기 선행지수 재고 순환지표와 건설 수주액 장단기 금리차 5월에서 10월로 악화되고 있는 상황을 알 수 있음 지속적으로 하락의 수치를 보여줌 /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나빠지고 2023년 1.7% 경제 성장예상하는 상황 , 1.2%까지 예상하는 상황, 노무라증권 -minus 예상하고 있는 상황 2023년 유일하게 중국만 경제 성장율 plus 예상 + 2023년 하반기 이후 소비 늘어날 것으로 예상 수출이 줄어들고 있고 침체에 빠질 수 있는 상황 , 202..

Culture 2022.12.11

콜드브루

나는 희석을 하는 커피가 편한 부분이 있다. 편의성도 있지만 cold brew인데 나는 cold blue로 들린다. 차기도 한데 블루 하다니 나는 이 단어가 너무 좋다. 그냥 느낌이 좋아서 사실 맛도 모르면서 주문할 때 콜드 블루를 주문하곤 한다. 어미가 이뻐서 말끝이 너무 좋아서 그런데 마시면서 왜 이게 그냥 커피와 어떤 맛인지 구분이 잘 가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나는 인생을 사실 현실보다는 그 이미지에 좌우되며 사는가 싶다. 좋은지 왜 좋은지 굳이 찾아보지 않고 그냥 좋아 보이는 것을 쫓아서 살아온 것이다. 어찌 보면 삶의 즉흥적인 측면을 중요시하고 그 측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그리고 그것을 너무 중요하게 여기는 듯싶다. 실상보다 그 그림자에 영향을 많이 넘 많이 받는 것은 아닌 듯싶다...

Culture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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