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ENM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37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3.7%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4.9% 증가한 4조7,922억원, 당기순손실 1,657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외형 성장은 눈부셨지만 수익성은 부진한 셈이다. CJ ENM 관계자는 "피프스 시즌(옛 엔데버콘텐츠) 인수로 매출 규모가 커졌는데 압도적 콘텐츠 경쟁력을 유지하고 지속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제작비 투자를 확대해왔다"며 "고금리와 경기 침체 영향으로 고마진 TV광고 매출 등은 감소하면서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 광고에서 매출액은 상당히 늘었지만 수익면에서 이익면에서 줄었다는 것은 제작비 투여의 문제일듯 싶다. 아무래도 호화캐스팅으로 인한 많은 제작비 발생요인이 수익면에서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