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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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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링마이벨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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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방송/PP>

■ SK스토아-미디어에스 합병하나…SK콘텐츠 전략 방향타(이데일리, 2023.02.05) 기사보기

□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TV기반 데이터홈쇼핑(T커머스)회사인 ‘SK스토아’(SK텔레콤 100%)와 복수채널사용사업자(MPP)미디어에스’(SK브로드밴드 100%)를 합병해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커머스 기업을 만드는 일을 검토해 이르면 3월 이사회에서 결정할 것으로 알려짐

□ 2018년 홈쇼핑 회사인 CJ오쇼핑과 콘텐츠기업인 CJ E&M을 합병해 CJ ENM을 출범시킨 것과 유사하게 미디어에스는 콘텐츠 투자 비용을 늘릴 수 있고 SK스토아는 스토리텔링을 통한 자체 브랜드 강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컨텐츠 커머스 기업이라 음 ! contents commerce 기업은 어떤 생존전략을 구사하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sk의 모바일 기업 특성과 SK콘텐츠의 장점과 모바일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고정 케이블 편성을 하겠다는 것이다. 고정플랫폼을 가지고 on-off 동시 전략을 가져가겠다는 것이다. 

법정 가는 통일TV 계약 해지 사태...해지 절차 부당성 쟁점될 듯(PD저널, 2023.02.01) 기사보기

지난달 18KT'지니TV' 채널 262번에 송출하던 통일TV'북한 이념 및 체제의 우월성 선전에 관한 내용 등 국가적 공익을 저해하는 내용의 방송을 했다'는 이유로 계약해지를 통보하고, 공문 발송 2시간 만에 송출을 중단했으며, 이에 대해 통일TV는 조만간 계약효력존속을 확인하는 가처분 신청을 할 예정임

과기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마련한 '유료방송시장 채널계약 및 콘텐츠 공급 절차 등에 관한 가이드라인'에는 유료방송사업자가 재계약 불가 등 PP에 불리한 결정을 할 때는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송출 중단 1개월 전에 시청자에게 고지해야 하는데, 계약 해지의 타당성과 절차 문제가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임 

 

통일 tv 이거 저번에 하루전에 편성해달라고 한 그 케이블 tv의 문제점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국가가 정책적으로 대놓고 밀어주면 될 것을 합리적인 수단으로 진행하다보니 여러 문제가 생기는 듯하다. 그냥 대놓고 밀어줘도 될것을.... 

 

<콘텐츠 / OTT>

■ OTT드라마에 최대 30억 투자..2'우영우·재벌집 막내아들' 키운다(머니투데이, 2023.02.01) 기사보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2023년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216일까지 e나라도움을 통해 접수), 한국산 드라마들이 연달아 성공하며 콘텐츠산업의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하는 만큼, 양질의 K드라마 발굴에 초점을 둘 예정임

콘진원은 올해 방송영상 제작지원 사업 예산에 957억원(전년대비 + 698억원)을 편성하고, △OTT 특화 방송영상 뉴미디어 방송포맷 국제공동제작 후반제작 글로벌 도약 등 7개 부문에 지원할 계획

특히 OTT가 방송영상시장 대세로 자리잡고 있고, 국내 콘텐츠들도 연이은 성과에 따라, OTT특화 부문에 총 439억원 규모로 특히 장편 드라마 한 편에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최대 30억원을 지원할 예정임

 

■ OTT 자체등급분류 D-1개월시스템·시행령 준비 '원활'(전자신문, 2023.02.07) 기사보기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달 중 OTT 영상물 등급분류제도 도입을 위한 법적 근거를 명시한 영화·비디오물진흥법(영비법) 시행령 개정작업을 마무리하고 영상물등급위원회와 OTT 자체등급분류제 전용 시스템 구축도 시작할 예정임

시행령에는 자체등급분류 사업자로 지정된 OTT가 자사 방송영상콘텐츠 영상등급을 자율 분류하는 것을 골자로, 자체등급분류사업자 지정과 재지정, 책임자 지정, 사업자 교육, 영등위 등급 조정·직권 재분류에 따른 조치, 청소년 적합 등급·내용정보 설정 조항 등이 신설되었으며, 이달 말 자체등급분류 사업자 지정 요건과 심사 일정 등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임

문체부와 영등위는 예산 295000만원을 투입해 OTT 자체등급분류제 도입·운영을 위한 전용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이달 정보화전략계획(ISP) 사업 공고를 내고 3월 중 사업자를 선정하며, 내년에는 영등위 주도로 등급분류 사후관리와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하는 등 시스템을 확대 개편할 예정임

 

카카오, SM엔터 2대 주주 됐다…“콘텐츠 사업 강화(경향신문, 2023.02.07) 기사보기

카카오는 SM엔터테인먼트의 지분 9.05%를 확보해 2대 주주로 올라섰다고 7일 공시하고, 음악과 콘텐츠 사업 경쟁력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설명

더불어, 카카오는 이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및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삼자 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각사의 해외 파트너 등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매니지먼트 사업 공동 추진, IP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글로벌 음반·음원의 제작·유통 사업 등에 대한 협업 등을 진행할 계획임

□ 또한 카카오가 보유한 인공지능(AI) 등 기술 역량을 활용해 미래 사업을 공동으로 준비하고, 서울 창동에 짓는 복합문화시설 ‘서울아레나’를 활용해 국내 공연 문화 생태계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겠다고 설명함

 

■ 10명 중 6명이 공유하는데넷플릭스, 계정 공유 단속 곳곳서 불만(조선비즈, 2023.02.07) 기사보기

넷플릭스는 계정 공유와 관련해 약관에 계정은 한 가구 내에 함께 사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라며 한 가구 내에 함께 살지 않는 사람은 본인 계정을 사용해 넷플릭스를 시청해야 한다라고 공지함

국내 시장에 대한 계정 공유 단속 여부와 단속 방법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이지만, 올해 1분기 후반부터 계정 공유 수수료(Paid Sharing)를 광범위하게 적용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한 만큼, 국내 시장에도 올해 3월부터 계정 공유 수수료가 도입될 것으로 예상됨

넷플릭스는 지난해 3월부터 칠레 등 남미 일부 국가에 계정 공유 요금제를 도입, 인증 방식 등에 대한 점검을 마친 상태이지만,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사용 중인 이용자 접속을 차단하거나 접속할 때마다 복잡한 인증 방식에 따른 불만이 증가하여, 계정 공유 차단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오는 3월부터 이용자들의 항의와 탈퇴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

국내 넷플릭스 이용자의 60%도 계정을 공유해 사용하고 있는 만큼 대규모 이탈이 불가피해보이며, 여러 장소를 옮겨가면서 넷플릭스를 다양한 기기에서 이용할 경우 넷플릭스가 계정 공유로 판단해 추가 비용을 요구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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