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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진보와 보수의 문제가 아닌 상식과 비상식의 문제

by 링마이벨 2023.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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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언론이 항상 이야기하는 진보와 보수의 문제가 아닌 사실에 대한 상식과 비상식의 문제인 것이다. 언론은 진실을 외면하고 진보와 보수만의 이념을 이야기할 뿐이다. 언론이 주위를 기울어야 할 진실과 알 권리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오로시 진보와 보수만을 이야기 하다보니 때로는 언론은 앵무새처럼  지껄이기만을 하고 이들은 가치에 대한 이야기는 빠져 있다. 더구나 진실에 대한 이야기는 빠져 있다. 오로시 언론은 수박 겉핥기만을 하는 핥기만을 할 뿐이고 언론에 대한 철학과 도덕이 사라지고 아무것도 없다.  

대한민국 언론은 모두 죽었다. 존재 자체도 없고 오로시 권력에 대한 욕심만 보인다. 대한민국의 진보와 보수는 마치 존재하지도 않는데 언론만 진보와 보수를 엄청나게 포장하고 마치 정치를 엄청난 뉴스로 포장해 버린다. 마치 조선시대 서원이 했던 역설적 기능이 존재하였던 것이다. 서원이 가지고 있던 사상의 누각을 만들어 권력의 BASE기지화 시킨 것이다. 이 사상의 누각은 사실 그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것도 아닌 스스로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언론의 이익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다. 언론사주를 위해 진보와 보수를 준비해 놓고 수많은 시장이 활성화 된 것이다. 시장을 위해 진보와 보수가 만들어지고 그 플레임을 만들어 기존 기득권의 시장을 위해서 소비되어 질 뿐이다. 마치 진보와 보수가 대단히 정교한 논리로 구성돼어 보이지만 사실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이다. 최소한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거대한 논리도 필요치 않고 어떤 사상적 논리도 필요치 않을 뿐이다. 결국 언론사주의 이익을 위해 일하고 있는 많은 언론이 있고 바람잽이가 있고 기자들은 소신은 없고 직업적 기자들로 가득차다. 사실 나는 이게 그 아이들의 책임일까? 그렇게 키운건 그런 토양위에서 친구들과의 경쟁을 가르치며 모든이를 경쟁자로 Define 했던 우리부모가 그런 사회가 결국은 지금의 아이들을 만든 것이다. 그들에게 취직과 학교를 가르치기 전에 누가 소신과 신념을 이야기 한적 있는가? 그 신념이 중요한 것으로 사회적인 인정이나 대접을 받은 적이 있는가? 공정과 상식에 대해 심혈을 기울일 수는 없다 하더라도 이사회가 최소한 상식적인 사회라고 이야기 하고 그 상식이 어느정도 받아 들여지는 사회분위기를 아이들에게 보여준 적이 있는가?  지금 이태원참사도 그러한데 세월호 수많은 참사에 대해 사회가 어떻게 단죄하고 어떻게 결론을 내왔는가 학습해 보면 그 결과를 예측하는 것은 누구라도 가능할 것이다. 

결국 우리의 이러한 사회적 운영이 결국은 우리 아이들을 괴물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아이들도 젊은 꼰대가 돼어버린 것은 어쩔 수 없는 생존의 논리인것이다. 결국 우리가 키워온 아이들인 것이다. 대한민국을 망가 뜨리는 것은 대외수출도 반도체 업황이나 조선도 아닌 언론이라고 생각한다. 언론이 대한민국을 끊임없이 대 참사를 만들어 왔고 검찰은 그러한 조직속에 살아있는 기생충일뿐이다. 단죄가 되지 않는 대한민국의 현실 그 현실을 아무렇지도 않게 정상으로 포장하는 언론과 그 뉴스들이 대한민국을 말아 먹고 있는 것이다. 언론이 성찰하려면 언론도 생존의 끝으로 몰아 가야 한다. 그들이 양산하는 컨텐츠가 진실이라는 부분과 상충되거나 고의로 양산했을 경우 그 업을 그만두게 할 정도의 법적 구속력과 의무감이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밥벌이 말고 최소한의 공적인 의무를 부여하고 그 소신이 있어야 할 수 있는 밥벌이로 쓰일 수 있도록 말이다. 사회가 일제 강정기 이후로 미뤄온 단죄가 100년넘게 적체되고 쌓이는 동안 이 사회는 더욱더 병들어 갈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프랑스가 왜 나치부역에 대해 지금까지도 발본색원해 90이 넘은 노인을 종신형을 때리는 이유는 무엇인지! 심지어 이제는 그러한 뉴스마저 나오지 않는 2023년 지금 세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또한 무얼 추구하는지는 모두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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