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람들 143

Profession

직업이란 것? 직업은 천직이란 부분 직업이란 것에 대해 소명이라 하는 부분에 대한 의식에서 이제는 평생직장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캐치프레이즈 하나로 정리돼는 듯 하다. 이러한 문제의식의 하나로 지방대의 몰락위기를 하나의 예로 들고자 한다. 기술이전과 교육의 속도 그리고 직업의 변화등을 담아내기에 지방대학이 안고있는 예산의 문제 수도권에 모두 몰려있는 정보지식의 인프라집중 부분이 도저히 실마리를 찾기 어렵기 때문으로 인식된다. 청년들이 발굴한 신직업들을 보면 △신구세대간 오해를 없애고 거리감을 줄여주는 ‘세대소통 멘토’ △아이디어 실현을 못하는 사람을 대신해 시제품 등을 개발해주는 ‘아이디어 토탈 매니저’ △일반인을 대상으로 아트필름을 연출·촬영해주는 ‘개인 필름 디렉터’ 등이 있다. 이밖에 △누구나 문..

사람 사람들 2021.05.06

A세대

마케터는 세대에 민감하지만 우리민족은 외부에 참 민감하다. 다른 말로 바꾸면 환경에 민감하다라는 말은 변화를 알아차리는 것이다. 변화는 죽음을 인지하는 선험적 감각인 것이다. 포식자는 모르지만 먹이 사슬의 아랫단계에 섭식대상으로 보면 변화는 곧 죽음으로의 초대인것이다. 변화에 대한 거부는 본능적인 몸 부림이다. 생존을 위한 패턴화가 마케팅이라고 생각한다. 마케터는 하나의 패턴과 카테고리이징을 통해 형태를 규정하는 것이다. 삶의 디테일을 담아서 그석에서 하나의 relevance을 찾아내는 학문이고 삶의 방편인 것이다. 수천년이 지나도 나이만한 인사이트가 있을까? 보통의 시간을 겪고나면 세월이라는 것, 사람 됨됨이, 느끼는 일반적인 감정까지도 모두 어느정도 인정하는 보통의 것들이 존재한다. 그 데모가 나이이..

사람 사람들 2021.05.02

배철수

내가 갖고 있는것보다 높은 평가를 받느것이 너무 피곤하다. 우리는 이 분을 기억하는 한 장면이 있다. 유난히 강했던 장면이 있었다. 우리는 대학가요제 가수로 기억하고 배철수의 음악캠프로 기억한다. 나는 이분이 넘 좋다. 세대간의 간극을 Bridging 할 수 있는 유일한 어른으로 나는 기억한다. 대한민국에 잘 난 사람이 많다. 미국, 유럽에서 공부하고 spec을 쌓고 각자의 공적의 높이를 재는 어른과 그 높은 위치에서 얼마나 높은지 시간이 지나보면 다 같은 땅을 디디고 있건만 무지 대단하게 포장에 능한 사람들이 TED에서 TV에서 유투브에서 있지만 같이 공감하는 DJ로 30년 가까이 한 직장 한자리에서 노력하는 이분을 보면 이분이 바로 생활의 성불이라고 생각한다. 전문영역이고 노래를 하다가 노래를 소개하..

사람 사람들 2021.03.01

치매

최근에 치매를 앓는 부인의 뒷바라지를 하는 60대부부의 이야기를 TV에서 보았다. 아마도 남편이 누군지를 모르고 지능은 13세의 수준이라고 한다. 남편을 기억하지 못하고 남편을 아저씨라고 부르고 잠시도 곁을 두지 않으면 다시 집을 찾아 오지 못한단다. 집을 나가면 집을 찾지 못하는 수준의 기억을 가지고 있기에 항상 남편이 항상 옆에 있을 수 밖에 없는 한 부부의 이야기다. 인간답게 사는것의 기준중에서 우리는 삶의 조건들을 이야기하지만 기억이란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기억이 얼마나 행복의 근본인지로 인식하는 변화인것 같다. 만약 불행하더라고 그 일부중에 행복한 감각이 있었다면 그 행복의 단편적인 기억으로 오히려 그 불행한 전체를 행복이라고 인식할 수 있고, 거꾸로 안락하지만 거꾸로 하나의 불편한 사실을 참을..

사람 사람들 2021.02.20

엘론머스크

일단 가능할지에 대한 생각이 난다. 가능할까? 만약 가능하다면 인간이 지식을 얻기위해 했었던 그 수많은 활동 노력들은 어디로 가는가? 인간은 앞으로 무엇으로 분류한단 말인가? 선천적인 기능 즉 타고난 성격 Character로 인성으로 분류한단 말인가? 참으로 여러가지에 대한 생각이 나게한다. (블룸버그)-2020 년이 더 이상 할 수 없다고 생각했을 때 억만 장자 엘론 머스크 (Elon Musk)가 마음을 읽는 두뇌 이식 장치가있는 돼지 그룹을 소개했습니다. 금요일 오후 캘리포니아 프리몬트에있는 Neuralink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서 머스크는 유카탄 돼지의 한 마리와 어울리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그들 중 몇몇은 이전에 로봇이 최신 버전의 Neuralink 컴퓨팅 임플란트를 뇌에 삽입하는 수술 절차를 ..

사람 사람들 2020.08.29

why? 왜 우리는 센언니를 좋아할까?

상대적으로 힘있는 언니들의 대세 상승이 하나의 trend로 자리 잡고 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남녀평등에 me-too에 여러 성폭력 관련 news들이 신문과 언론을 차지하고 있다. 힘있는 남자의 비서, 예쁘고 똑똑하고 정돈된 느낌의 캐리어 우먼이 지금까지 여성들의 역할과 그 인물들이 성공과 시집 또한 부러움을 사던 시기가 조금씩 사라져 가는 것 같다. 보니 이러한 부러움의 대상을 추적하다 보니 결국은 한 남자의 내조또는 영향력 있는 한 남자 사람의 수행비서요 결국은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없고 곁가지나 부가적인 모델이었던 것이다. 여기서 아마도 여성의 반성과 후회가 생겼던 것 같다. 그리고 성의 모호한 정체성과 성의 다양성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다 보니 성의 정체성이 여자이고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여성상..

사람 사람들 2020.08.25

류호정의원

이게 대관절 무엇이관대 신문이 대서특필하고 난리여! 왜 본질은 오늘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가 중요할텐데 오늘의 원피스는 도대체 무엇인지 모르겠네! 이것은 만애니의 원피스 인것이고 왜 무엇땜시 신문이 논란의 불을 지필까? 언론이 도대체 뭐지! 뭐가 문제가 돼는거지? 일들은 안하면서 뭐~ 하기야 옷은 마음의 얼굴이라 생각하는 것 같다. 옷은 날개이기도 하지만 옷은 적절한 형식을 지녀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원피스여서 그런가? 투피스는 괜찮은 것인가? 사실 나는 관심도 없다. 저번에 조문관련해서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그냥 관종인가 부다. 했다. 실제로 그러수도 있고 그런데 언론의 호들갑과 그 스포트라이트가 너무 불편해 보여서 그런다. 정확히 복장의 규정을 가지고 있는 나라는 없다고 한다. 그리고, 규정이 있지는..

사람 사람들 2020.08.06

안소영

나이가 든다는 것 저마다의 story-telling을 가지고 있다는 것 우리가 인식을 못하지만 저마다의 삶의 굴곡을 가지는 것 같다. 행복할 것 같았던 한 배우의 삶이 힘든 구비구비 굴곡과 슬픔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 힘든것 같지만 연예계를 완전히 떠나서 행복하고 일상적 소소하게 삶을 사는 사람도 있는것 같다. 이제 생각해 보면 나이가 59년생이지면 이제 환갑을 지난 나이인 것이다. 항상 많을 듯한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은 것은 연예계 데뷔를 한것이 빨라서 또한 한꺼번에 너무 많은 인기를 얻다가 은막에서 tv 브라운관에서 안보이다 보니 우리는 그렇게 자연스레 생각하게 된것 같다. 우리가 아는 안소영은마치 유년시절이 없는 화려한 은막에서 보았던 그 시절의 안소영으로 멈춰 버린 것이다. 우리의 고정관념이..

사람 사람들 2020.08.01

대뇌피질 사람이 다른 동물과 달리 언어를 만들고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것도 대뇌피질이라는 뇌의 특수한 영역이 발달했기 때문이빈다. 이렇게 사람이 어떤 일을 하고 기쁨이나 만족감 영향을 받는데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뇌에서 도파민이 나와 뇌의 특정한 부분으로 들어가면 사람들은 기쁨을 느낍니다. more & more 더더더를 외치는 것 이것은 무엇일까요? 도파민이 많이 분비될수록 더욱더 많은 시간과 열정이 분비돼고 진짜로 필요할때 도파민분비가 안되면 우울증과 다른 병을 가져오게 된다. 허기를 느끼지 않아도 많이 먹게 되고 도파민은 당장 무언가를 원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배고프지 않아도 먹게되고 식탐이 늘어나게 됩니다. 우리가 성적 동영상이라는 자극적인 것에 탐닉하다 보면 포르..

사람 사람들 202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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