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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들142

김어준 참 이름 특이하네! 어준이라니! 어죽도 아니도! 우리 현대사에 이사람 만큼 많은 역할을 그것이 긍정이든 부정이든 그 역할을 한 사람이 있을까? 사회적인 명망을 쌓은 이도 아니고 그냥 현대사를 있는 그대로 이야기 할 수 있었던 사람이고 TBS 라는 플랫폼이 만들어 놓은 하나의 틀안에서 산꼭대기에서 굴러 엄청난 눈사람이 된 것이다. 아마도 노무현, 이명박의 서슬퍼런 흑역사와 박근혜 문재인 윤석열로 이어지는 현대사의 근대 5종 정치를 겪고 난 후 꾸준한 자기만의 아성을 만들어 놓았다. 아마도 여러가지 생명의 위협과 우려들이 아마도 실제로 그 직을 유지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조금이라도 영향력이 줄거나 위상이 떨어질때 아마도 겪게 될 환란이 계속 뛸 수 밖에 없게 한 것 같다. 한편으로는 말도 안되는 일들.. 2022. 12. 13.
유재석님 나는 이 분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오죽하면 유느님이라고 할까? 왜 우리는 다양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할까? 왜 다양성은 민주주의를 더 발전시키고 심지어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할까?라는 생각을 해보면 다양성은 사물을 바라보는 다양한 사고와 그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대중의 심리가 반영돼 있기 때문이다. 일단 편향에 근거하기 때문이다. 가만히 생각해 보자! 왜 한사람이 오랫동안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업종의 편의주의 일수도 있다고 생각을 한다. 내가 개인적으로 이 분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컨텐츠를 생산하는 사람들이 대개 이 사람을 쓰는 것이 편하고 자기들 본연의 역할들을 가장 잘 소화하고 있다보니 아마도 중복이 돼는 것일지 모른다. 그러다 보니, 지속하여 한 사람의 많은 부분들이 보여지고 표현돼어지.. 2022. 9. 19.
어디에도 땀 한방울 들어간 또는 땀을 흘린 흔적이 없다. 초고도의 자본사회 즉 애초 바름과 바른길이 존재하지 않는다. 돈이 파고들지 않는 구석은 없다. 밧물처럼 스며들고 잉크처럼 하얀 면 이불위에 독버섯처럼 번진다. 거대하게 쌓아올린 황금 태산에 우리의 가치와 노력 숭고함들이 눈녹듯 사라져 버린다. 애써 지켜왔던 그 애지중지함은 길거리 은행알처럼 밟히고 채여 악취만 흥건하게 남아있다. 어머니가 만주로 인제로 피난하며 지켜온 일본식이름에 대한 일제강정기 그 소름돋는 저항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지켜온 나라 그 사람들의 피와 가치로 지켜왔는데 역시 죽써 개주는 격이다. 70-80년 민주화운동이 신군부에게 권력을 주고 이승만은 박정희로 치열한 그 치열한 독립운동은 하와이에서 빈에서 연예 이승만에게 정권을 구한말 .. 2022. 9. 8.
전인권 전인권 이 이름에 열광했던 때는 춘천의 고등학교 시절 행진과 그것만이 내세상이 세상을 호령하던 때 인듯 하다. 중간고사 였던가? 우리의 학교는 시험공부 기간에는 모든 교실을 개방해 원하는 교실에서 시험공부를 할 수 있도록 했던것 같다. 그때 자전가를 타고 소양강다리로 가서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 '축복합니다'를 듣고 새벽녁에 학교로 들어가 시험공부 한답시고 밤을 새웠던 기억들이 난다. 그때 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전인권은 우리의 우상 그 자체 였다. ~~ 내 마음속에 가는 햇살이 스며들던 날~~ 세상을 너무나 모른다고 ~~ 그런 가사만큼 그당시 80년대 말을 대변하던 가사가 있었을까? 내가 좋아하던 이 영웅은 대마초로 수차례 고초를 겪었고 우리들의 영웅은 뉴스에 오르락 내리락 했지만 우리는 아직도 .. 2022.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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