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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들

why? 왜 우리는 센언니를 좋아할까?

by 링마이벨 2020.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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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힘있는 언니들의 대세 상승이 하나의 trend로 자리 잡고 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남녀평등에 me-too에 여러 성폭력 관련 news들이 신문과 언론을 차지하고 있다. 힘있는 남자의 비서, 예쁘고 똑똑하고 정돈된 느낌의 캐리어 우먼이 지금까지 여성들의 역할과 그 인물들이 성공과 시집 또한 부러움을 사던 시기가 조금씩 사라져 가는 것 같다. 보니 이러한 부러움의 대상을 추적하다 보니 결국은 한 남자의 내조또는 영향력 있는 한 남자 사람의 수행비서요 결국은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없고 곁가지나  부가적인 모델이었던 것이다. 여기서 아마도 여성의 반성과 후회가 생겼던 것 같다. 그리고 성의 모호한 정체성과 성의 다양성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다 보니 성의 정체성이 여자이고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여성상 여자이면서 사랑에 대해서 좀더 주인으로 행동할 수 있는 여성상이 필요했던 것 같다. 그리고 기존의 다양한 성의 정체성에서 여성처럼 뚜렷한 생김새와 뚜렷한 외양적 성격을 지닌 여성상이 여러모로 대두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기존의 성공한 여성에서 자기주장이 확실한 여자 남성 여성 그 중간에 무언가가 있을지 모르지만 그러한 정체성에서 가장 확연히 드러날 수 있는 존재들이 필요하게 되었던 것이다. 친숙하고 자기의 능력이 확실하고 확실한 부를 누릴 수 있는 부와 능력에 대해 남녀 누구나 부러워할 존재들 그 친숙한 존재들 그들이 필요했던 것 같다. 심리하적으로 사랑을 받기만 하는 사람이 아닌 사랑에 대해 주체가 될 수 있는 사람 주인이 되어 그러한 상황을 정리할 수 있는 사람이 이 사람들인지 싶다. 여기에 남자는 유재석이 등장한다. 약간 덜 떨어져 보이지만 능력있고 사회성 뛰어나고 국민 mc라고 말 할 수 있는 사람 그사람이 우리 주위에 있는 그러한 사람이 필요한 것이다. 세지만 의리있고 의협심도 있을 것 같은 효리 그리고 거침없이 자기표현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사람, 엄정화 아마도 나이는 가장 많고 존재만으로도 맏언니 같기도 하고 걸그룹의 최초 이정표가 돼었던 정화언니와 다국적인 시대 영어권의 대표적인 솔직담백함을 가지고 있는 제시와 실력이 뛰어나고 거침없어 보이지만 부드럽고 솔직한 화사까지 각 아이콘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 표상들을 대표로 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이 프로가 잘 됐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나도 나의 딸이 이렇게 솔직하고 세상을 잘 헤쳐나가릴 바라는 마음에서이다. 

세다는 것은 한편으로 심리적 편중에서 오는 것같다. 약하기 때문에 한쪽의 기능을 강하게 집중하거나 편중하는 현상말이다. 쎄어보인다는 것 그것은 한편으로는 다른 한쪽의 기능이나 작용이 정상치에 도달안될지에 대한 기능적 작용으로 보일 수도 있다. 그런데 왜 시청자들은 그러한 것을 좋아할까? 그건 아마도 자신의 기호나 성향이 그들을 좋아함으로서 자기도 그러한 성향이나 기질을 가지고 있다고 외부에 알려주는 기능을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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