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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들

A세대

by 링마이벨 2021.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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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는 세대에 민감하지만 우리민족은 외부에 참 민감하다. 다른 말로 바꾸면 환경에 민감하다라는 말은 변화를 알아차리는 것이다. 변화는 죽음을 인지하는 선험적 감각인 것이다. 포식자는 모르지만 먹이 사슬의 아랫단계에 섭식대상으로 보면 변화는 곧 죽음으로의 초대인것이다. 변화에 대한 거부는 본능적인 몸 부림이다. 생존을 위한 패턴화가 마케팅이라고 생각한다.
마케터는 하나의 패턴과 카테고리이징을 통해 형태를 규정하는 것이다. 삶의 디테일을 담아서 그석에서 하나의 relevance을 찾아내는 학문이고 삶의 방편인 것이다. 수천년이 지나도 나이만한 인사이트가 있을까? 보통의 시간을 겪고나면 세월이라는 것, 사람 됨됨이, 느끼는 일반적인 감정까지도 모두 어느정도 인정하는 보통의 것들이 존재한다. 그 데모가 나이이다보니 나이를 분류하는 공통된 감정, 사고, 행동양식들로 우리는 사람을 분류하고 마케팅에 이용하게 된다. 유난히 종양적 사고의 운명론에 대입하다 보면 혈액형, 사람을 많이 분류하고 그룹핑하게 된다. 과거 국정원이 소셜과 안티소셜을 분류했던 것 처럼 분류는 많은 부분들을 편리하게 또는 용이하게 분류하게 되는 것이다.
마케팅으로 돌아오면 마케팅의 주요 목적은 selling Product이다 보니 무건을 안정적으로 판매 용이하고 지속적 판매에 대한 유대관계를 형성시키는 것이다. 누두랑? 사람이랑!
대한민국은 저출산 고령화의 대표적인 국가가 돼어 버렸다. 아기 키우기 힘들고 노후 복지와 빈곤이 문제돼는 나라 초경쟝사회로 누구도 편하지 않은 대표적 기피요인들을 가진 나라다. 오죽하면 헬코리아라고 이야기 했는데 밖에서는 한국을 또 대단한 나라라고 생각한다. 문화콘텐츠 영화나 방탄등 한국을 와봤던 사람들은 한국을 매력적이라고 느끼는데 한국사람들은 유독 내부에서 행복하다라고 좀처럼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이러한 복잡한 문화적 특징과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marketing을 해야 하니 얼마나 힘이들까? 거기에 생각을 입히고 어엿한 사람으로 성장시켜야 하니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존재할지는 안봐도 비디오다. 세대적 특징 XYZ염색체 염색기 순서인가? 세대를 만들고 나 보면 유난히 나이든 시니어들은 여기 저기에도 끼지 못하게 된다. 밥벌어 먹기 위해 열심히 산죄밖에 없는 사람들 말이다. 

우리의 정치가 합리적으로 바르지 못하다 보니 세대를 지역을 사람을 피부색을 다르다는 것을 합치기 보다는 모든 갈라치기의 수단으로 써왔다. 그래서, 2022년 지금까지도 여러부분에서 그러한 폐해가 지속돼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성적 불평등, 소수자이런 문제에 대해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돌출하기 보다는 오히려 갈라쳐 한쪽의 이익을 지키면서 표를 받다보니 선거만 돼면 우리는 누구를 지지한다.라는  정치적 좌우로 분리돼는 것이다. 지지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정치가 갈라치기를 하고 단체들이 그것을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악순환 고리를 가지다 보니 결국 피해는 대다수 국민들이 가져가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 여기 치이고 저기 치이고 나이로 밀리고 하지만 아직도 소비의 주체를 놓치 않는 사람들 그사람들이 시니어라고 본다. 시니어 인사이트나 방향성, 세련미, 노련함보다는 나이는 상당히 불편하고 어렵고 나쁜것으로 치부하는 것은 기업이 그래왔고 언론도 한편 동조했던 영향들이다. 우리 문화의 인식과 더불어 부정적으로 느껴지게 했던 것이다. 고과거 이승만이 박정희가 70은 모두 보통이고 80언저리까지 권력과 정치부문에서 좌지우지 해왔던 것을 보면 일부의 독재 위정자의 나쁜점을 사실 학습해오다 보니 나이는 자체가 불편해질 수 밖에 없고 언론이 대안없는 비판하다 보니 어쩔수 없이 뿌리깊게 내린 부분들이다. 

아무래도 시니어에 대한 부정적인식은 정치가 아닐까 한다. 우리가 정치를 주로 하는 세대들이 70대의 정치인들 그 정치인들이 국가의 성장 발전보다는 아무래도 개인적인 부분에 부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 정치를 이용한다는 것이다. 결국은 사리사욕을 위한 정치의 수단화 돼어 있다는 것이다.

결국 정치권에서 나타나는 이 혐오스런 부분이 정치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더불어 이러한 주류들이 대개는 정치인들에게 집중될 수 있고 평균 연령을 보면 알 수 있는 것이다. 평균 55.5세이니 아마도 우리는 정치를 부와 사회적지위를 누린다음의 단계로 사회적 명성을 원하는 나이에 정치를 하기 때문인것이다. 결국은 이러한 나이에 대해서 우리가 협의를 해야 하는 것이다.

시니어마케팅, A세대의 7A?

1. 나이를 의식해 보수적으로 살기보다는, 나이를 초월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리고 싶은 욕구 [Ageless]

2. 남은 여생을 커뮤니티,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가치있는 성취 를 이루고자 하는 욕구 [Accomplished]

3. 도움이 필요한 의존적 삶이 아닌, 자기주도적 삶을 살고 싶은 욕구 [Autonomous]

4. 자연스럽고 품위 있게 나이 들고 싶은 욕구 [Attractive in my own way]

5.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는, 생기 가득한 삶을 살고싶은 욕구 [Alive]

6. 수많은 경험을 인정받고 사회적으로 존경과 존중을 받고 싶은 욕구 [Admired]

7. 성숙하고 수준 높은 나만의 취향을 가지고 싶은 욕구 [Advanced]

Ageless, Accomplished, Autonomous, Attractive in my own way, Alive, Admired, Advanced

삼성생명 은퇴연구소에 의하면 시니어가 본인의 실제 나이보다 스스로를 더 젊다고 느끼는 경향이 있다. 실제 나이보다 젊다고 느끼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50~70대 장·노년층 10명 중 9명은 자신이 실제 나이보다 평균 9세 젊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고, 그 차이는 50대 8.2세, 60대 8.6세, 70대 9.2세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커진다고 합니다. 이처럼 시니어들은 말 그대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TBWA Senior Lab이 한국리서치 미래트렌드연구소와 함께 진행한 조사(50대, 60대 남녀 대상 FGD) 결과, 50대와 60대 모두 자신들을 시니어, 실버 세대라는 고연령의 의미를 내포하는 타이틀로 규정한다는 것 자체에 큰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아프다' '시니어' '실버세대' 'age' 에 부정적인 경향을 느끼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부정적 인식을 느낀다는 것이다. 이러한 부정적 인식이 생기게 된 원인은 무엇일까? 이것은 다름아닌 age=은퇴와 나이=퇴직이라는 의미와 아무리 해도 상통하기 때문이다. 일반기업의 은퇴 퇴직이라는 의미는 개별적인 인식, 개별적인 경쟁력 비교가 아닌 무조건 적인 퇴직의 category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젊어지는 것을 원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부정적인식이 트리거 역할을 하게 된 것은 다름아닌 정치권 특히 우리의 뉴스에서 보여지는 것은 욕심많은 정치인들의 인식이 고집불통 틀닭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 대한민국의 Generation Gap은 심각한 사회현상이 돼고 있고 이러한 사회현상의 원인은 그동안 고용시장에서 보여준 불투명함들이 이렇게 반영되고 있는 것이다. 임시 고용직에 대한 불편함들이 신입을 채용치 않고 고용에 대한 편안함으로 기존인력을 극도로 활용하면서 신규 고용시장이 왜곡된 점, 인력시장이 임시적 편안함을 위주로 발달하다보니 인력시장이 많이 왜곡돼고 변용된것 같다.
그런데, 왜 시장은 mz세대 위주로 발전돼어 왔다면 시니어 시장에 대한 평가는 왜 이리 약화돼었었나? post-corona를 겪으면서 소비에 대한 개념이 활성화 돼었지 않았나 한다. 소비시장이 활성화 돼었고 충분히 부동산의 상승과 더불어 많은 현금을 보유하면서일까? 시니어 시장은 폭발 성장할 수밖에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이러한 시니어시장이 현실에 대한 부정적인식으로 비춰지는 부분들이 아마도 소비로 전환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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