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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들142

한니발 & 스키피오 사회간접 자본중 가장 기여를 한 것은 다름아닌 로마의 도로 아피아가도 일것이다. 아피아 가는 동맹국 속국을 분리 하지도 차별하지도 않았다. 로마는 토지를 빌려주고 임대료를 받았고, 누진세금도 없이 수입의 1/10만 세금으로 내면 됐기 때문에 더나 덜 내려고 꾀를 부릴 이유도 없었다. 로마가 원칙에 얼마나 충실했는지는 아피아가도와 군대에서도 나타난다. 로마가 원칙을 중요시하고 전혀 유연성이 없는 민족의 성격으로 그래서 로마가 "pax Rome" 가 형성되었고 이민족에 관해서도 하나의 원칙 거대한 융합정책을 펴 왔던 것은 그 당시로 봐서도 얼마나 큰 생각을 가진 민족이지 싶다. ``````이런 합리적인 생각을 가진 민족과 변동성과 유연함을 가진 사람과의 전쟁은 애초에 승리가 명확해진다. 바로 이러한 변동성을.. 2024. 5. 5.
하이브 이번 논쟁에서 나는 법률보다 카카오톡이라는 소통앱을 가져온것이 소통에 유효했다고 본다. 누가 지고 이기고 간에 나는 이번 논쟁에서 민희진이라는 인물이 상식적으로 카카오톡을 모든 증거의 수단으로 사용했다는 점에 주목한다. 대중문화라는 것 특히 문화를 소비하는 그 사람들 그 사람들의 언어인 카카오톡에 주목한다. 우리는 평상시 쓰지도 않는 법률적인 용어로 실제적인 법적인 시시비비를 가린다면 그 바탕에 있는 카카오톡은 모든 소통과 모든 정황의 자료로 쓰였다는 것이다. 그 대중문화를 업으로 하고 대중문화를 바탕으로 그리고 그 사람들의 traffic이 모두 money market 이 되는 시대에 그들이 쓰는 주요 언어는 하나의 프로그래밍 언어다. 이에 난 누가 이기고 졌다라기 보다는 민희진이 그 쪽 언어에 탁월하기.. 2024. 5. 4.
소크라테스 BC4세기 이러한 다양성과 자유분방함을 가졌다는 것이 언빌리버블, 수많은 소피스트들이 존재하고 아고라광장과 자유의사들과 토론 말로 생계를 이어가는 많은 쏘피스트들 세기의 철학자 소크라테스 또는 세기의 정치가 페리클레스와 그 연인 아스파시아, 소크라테스의 알키비아데스, 가장 발전했던 민주주의와 가장 낮았던 여성의 인권이 공존했던 아테네 짐 우리와 씽크율 100% opposite, 걍 정서적으로 삶의 가치와 민주정은 노예와 여성이 쌓아올린 아슬아슳한 금자탑 그 아테의 종말 스파르타의 동경과 컴플렉스 화려한 말잔치속에서 일관된 가치를 지켰던 의인의 죽음, 그 신념을 후세에 남기고… 우린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 갈 수없는 길, 가리워진 길 하도 지금이 팍팍하고 건조해서 화영연화 아테네를 그려봅니다. 그땐 어찌.. 2024. 3. 10.
아스파시아 아마도 이당시 아테네인들의 여성관은 여성에 대하여 비판적이고 오로지 멸시와 무시로 일관했었다. 오히려 스파르타에서는 여성이 짐나지움에서 운동도 하고 전쟁을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한 인간으로 삶의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하면 오히려 아테네에서는 여성은 창녀로 전쟁을 위해서도 걸리적거리고 음습한 한 인간으로 여겨졌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대상에 어느정도 반기를 들고 여성들과 사상을 교환하고 토론을 하며 대등하게 그들과 지냈던 한부류의 사람들이 페리클레스와 소크라테스였다고 한다. 아마도 동양의 경국지색에 비할 수 있는 여인으로 내가 보기엔 클레오파트라의 먼 조상인듯 보인다. 성향이 말이다. 왜 아테네는 여성에 대해서 이토록 냉정하였는가는 잘 설명이 돼지 않지만 어는 정도 이해로는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라이벌로 대립각이.. 2024.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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