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46

대장약

그날도 대장 내시경이 잡혀 있었다. 오후 pm2싶였는데 7시와 12시에 2회에 걸펴 7시에 2리터의 물을 각 5회로 2번에 나누어 대장약을 커다란 물통에 휘저어서 각 2리터를 7시와 12시에 2회에 걸쳐서 먹어야 했다. 그날따라 집사람이 두통이 심해서 아침6시에 2리터를 다 마시고 7시에 아이를 중곡동에 있는 아이 고등학교에 데려다 주기로 맘 먹고 불안한 맘 이었지만 아이를 태우고 20분 걸리는 학교로 가는 중이었다. 한 10부뉴정도 갔을까! 한 시간전에 먹은 대장약이 강하게 밀고 나오는 것을 느꼈고 괄약근을 조이면서 차 운전을 하고 불안한 맘과 불길한 여러가지 생각을 하며 아이 학교에 도달해 내려주고 학교를 돌아나오는데 강력한 신호가 온 것이다. 불가항력 나오는 압력을 느끼며 이제는 어떤힘도 그 압력을..

내 마음이... 2022.02.22

리더

모르지만 참모가 한다고 하지만 리더가 모르는 곳에서 분명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리더의 참패하는 원인을 보면 단순하다. 실패를 인정 못하고 체면이 깍이는 것을 행동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어떤 리더들이 있었나? 존경받는 리더로 누구를 이야기 할 수 있었나? 리더들은 어떤 준비들을 했는지 궁금하다. 상처들을 회복하고 상처를 치유할 자세가 돼어 있는가? 리스크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있는가? 어떤 리더쉽을 준비하고 어떤 리더쉽을 발휘할 수 있었을까?라는 점이다. 우리의 작금에 대통령 선거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한번도 국민을 위해서 국민을 무엇을 위해서 어떤 가치를 위해서 살아왔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없고 대한민국에서 대통령 선거는 서로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국민을 눈멀게 하고 국민은 내..

내 마음이... 2022.02.19

넷플릭스 1917

훈장을 잃어버렸어! 나는 전쟁영화를 썩 좋아하지 않지만 TRAP 과부에겐 남편 훈장이 최고지! 이런 속담이 있나! 참호를 빠져나와 죽은 말을 넘고 빠리떼 넘어 철책을 넘어서 건너간다. 아마도 1차 세계대전의 속 영국군의 이야기 전쟁의 포화속에서 스토리는 공포영화처럼 조용하고 극의 흐름이 조심스럽다. 시체더미속 부패한 시체더미를 지나 조그만 참호속으로 건너고 또 건너간다. 전쟁영화가 총 한방 안쏘고 이렇게 조용해도 될까? 온통 진흙더미 속이고 물과 진흙 진흙과 시체 적막함이 흐른다. 덩케르크 간은 느낌인가? 낮이지만 이렇게 조용하고 공포스러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난지도에서 영화를 찍는 느낌이랄까? 조금씩 조금씩 앞으로 나아간다. 적의 진지로 가까이 갈 수록 BGM이 커져간다. 진짜 철수 했잖아!..

내 마음이... 2022.02.12

군살

변무는 '엄지발가락에 붙은 군살骄)'을 말합니다. 군살이 있어 네 발가락이 된 변무나육손이는 군더더기가 붙어 있지만 타고난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오리 다리 짧다고 이어주고,학의 다리 길다고 자르겠습니까? 장자는 오히려 심각한 군더더기는 '사랑과 정의'를 오장에 갖다붙여 이용하고 눈, 코, 귀, 입으로 지나친 감각에 빠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눈,코,귀, 입이 생기자 혼돈이 죽고 말았듯이 지나친 군더더기로 사람들의 본성이 세상의 본래 모습이 사라졌습니다. 사람들은 도덕의 노예, 감각의 노예가 되어 남들의 욕망과 즐거움에 휘들리면서 정작 자신의 욕망과 즐거움은누리지 못힙니다. 내가 가진 군더더기는 넘 많아서 일일히 열거하기도 뒤돌아 보기도 부담스럽습니다. 결국 인정하고 그대로 살아도 된다는 것 이 진리 앞에..

내 마음이... 2021.08.23

2021년 6월초

친구 다시 함 생각해보게 하네! 우유의 생명력이 65일이라니 소비기한으로 바뀐다는 이야기다. 소비기한이 먹을 수 있다는 이야기일텐데 !! 식료품에 표시되는 ‘유통기한’을 ‘소비기한’으로 바꾸자는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유통기한(Sell by)’은 매장에서 식품의 판매가 허용되는 기한으로, 해당 일자가 경과하면 섭취가 가능해도 폐기해야 한다. ‘소비기한(Use by)’은 말 그대로 소비자가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기한을 뜻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유통기한은 제조·유통 과정을 고려해 식품을 섭취해도 안전한 기한의 60~70% 선에서, 소비기한은 80~90% 선에서 결정된다. 소비자기후행동 등 환경 단체는 “유통기한이 아니라 소비기한으로 표시하면 버려지는 음식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며 제도 개..

내 마음이... 2021.06.09

불평등

1) 고령층, 기술로 인한 디지털 소외부분이 과대하다. 당장 스마트폰으로 하는 모든 일상의 생활에서 배제돼는 부분, 현 코로나에서 출입시에 하는 QRcode부분도 그렇다라고 생각한다. 매일 일상생활의 반복부분이 그렇다는 것이다. 지하철에서 부터 식당까지 코로나19 이후 병원에서 모두 우리가 대응하기에 느리다. smartphone 어떨까? 매일 업그레이드는 카카오톡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까? 2) 디지털정보격차 기기를 잘 효용하는 사람과 그렇치 못한 사람의 다양한 혜택에서 소외를 받을 수 있음. 소득의 빈부가 그대로 디지털기기의 대한 빈부차이로 또한 그 불평등의 삶의 불평등으로 이어진다는 불편한 진실에 대한 차이를 느낄 수 밖에 없는 상황 3) 빈부의 격차 가속화 1% 차지하는 부가 전체소득의 40%를 ..

내 마음이... 2021.03.03

앙시아레짐

우리는 선진국인가? 스스로 선진국이 아니고 개발도상국이라는 말을 오히려 더 친숙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아닌지? 밖은 선진국이라 대한민국이라 밖은 너무 존중하려 하는데 내부는 패배의식과 심지어를 스스로를 비난하고 헐뜯는다. 그 짓을 언론이 하고 있다. 나는 과감히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언론이라는 기득권 틀을 벗어날 수 있어야 한다. 코로나는 너무 많은 좌절을 주었지만 역사는 얼마나 대단한가? 우리는 바로 가능성을 보고 새로운 미래를 이야기 하지 않는가? 우리의 과거는 아마도 어제도 오늘이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인간의 관계성은 지속돼어 왔다.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 딸로 이어져 내려왔고, 우리는 질기고 질긴 악연을 이야기할때 또한 인간의 선악을 이야기할때 결국은 종착지로 돌아오게 돼는데 그것은..

내 마음이... 2021.02.14

소리

예전에 나의소리는 대개는 감각기관이 살아나는 아침에 집중돼어 있었다. 시골이다 보니 넉넉하지 못한 살림이라 시골에서 슬레이트라는 석면으로 만든 지붕아래 아마도 건물의 모든 대들보는 큰 통나무로 지붕을 받치고 있었다. 온돌이라 지속적으로 아궁이에 불을 넣지 않으면 그야물로 냉골이었던 것이다. 겨울에 아침에 회상해 보면 아궁이에서 아침밥을 가마솥으로 지었기 때문에 불을 때면 아침에 방바닥을 따끈따끈 해지면 슬슬 잠이 깨는 것이다. 열로서 모닝콜을 하게 돼는 것인 것이다. 따스한 온기로 방바닥으로 스물스물 올라오면 어머니는 도마에서 파며 양파 감자 고구마등 두들기는 소리는 얼마나 경쾌했는지 모른다. 그릇과 그릇 부닥치는 소리, 둔탁한 철의 무게감이 느껴지는 소리에서 찬장을 여는 소리며, 살랑살랑 어머니가 내딛..

내 마음이... 2021.02.14

21세기 Gamestop

만약에 말이지? 우리가 한국의 동학개미와 레딧을 중심으로 하는 게임스탑에 대한 개인의 공매도에 대한 저항을 maker에서 아니면 증권회사에서 아니면 공매도를 쳐서 수익을 가져가는 외국인 투자자들 심지어는 정부도 두령움을 갖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언론이 많이 조명을 못하는 이유도 아마도 개인이 결집할 수 있는 공간 그 틀을 두려워 하기 때문인것 같다. 만약 민주주의에 있어서 이러한 단체에 대한 권력들이 표출화 된다면 아마도 지금 여야의 단순 이데올르기로 통한 좌우대립보다도 훨씬 복잡한 양상으로 발전될 수 있다. 국가적 이상주의나 이델올르기의 이상형이 아닌 만약 현재의 불만이나 표출을 만약에 이러한 결집으로 한다면 아마도 무서운 세결집이 될듯하다. 만약 지금의 부동산 문제들 국가가 해결하지 못하는 문..

내 마음이... 2021.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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