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백은 아마도 직장에서 애정의 한 기술이다. 직장에서 피드백은 잔소리 정도나 짜증의 한 형태로 인식될 수도 있을 것이다. 피드백이란 기술이란 귀찮고 사족이고 간섭이라는 여겨지는 부분 일찍이 빨간펜을 하나 가지고 모든 기획서를 갈가리 찢어 놓거나, 빨간색으로 덕지덕지 수정이 있는 서류를 가지고 자리로 돌아올 때를 생각하면 만감이 느껴진다. 진작 수정을 하던가 2~3일 나 두고 이리 수정을 해놓으면 이틀 밤을 꼬박 새워야 할 텐데 사실 그 빨간색 수정펜은 아마도 나의 생각의 틀을 수정하기보다는 내가 새어야 할 이틀 밤낮에 대한 회환이요! 걱정이었던 것이다. 피드백은 약간은 사전과 긍정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 같다. 생각하기에 긍정의 마인드가 강하면 피드백이요! 부정이면 간섭이요 참견이라고 생각한다.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