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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ological

[직장상담] 아 퇴사사유를 뭐라고 얘기해야할까요..

by 링마이벨 202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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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사유는 명확히 이야기 하세여! 다 이야기 할필요는 없고 어느 회사 몇일정도로 그리고 퇴사이유는 좀 더 규모가 있는 회사에서 일해보고 싶어서, 새로운 일이 하고 싶어서, 이런 정도로 하지말아야 이유들로는 너무 힘들어서 잠깐 쉴려고, 공부를 더 할려고, 어학연수 가고 싶어서 이런 정도는 너무 그동안 믿었던 그 최소한의 마음마저도 맥 빠지게 하는 원인들이다. 세대가 바뀌면서 회사를 바꾼다고 하면 대개는 그 회사의 선배들은 너무나도 이유을 잘 알것이다. 이 회사가 해주지 못하는 여러가지를 해주지 않는 여러가지를 모두 분류해서 잘 알고 있을 것이고 대개는 남아있는 risk가 크다는 것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남아있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은 박수를 쳐 주어야 한다. 떠나는 이들의 용기를 그 가능성을 높이 사서 그에게 잘 돼라고 박수를 쳐 주어야 한다. 그런데 아직도 이런 고민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 우리의 문화는 나가는 이에게 또 다른 정신적 부담을 주는 문화로 판단이 돼어진다. 한때 회사를 그만두는 사람에게 '배신자'라는 멍에를 씌운 적이 있었다. 아직도 완벽하게 떠나는 이에게 축복을 주지 못할 망정 눈치를 주는 문화로 여겨진다. 선배라면 아마도 후배가 떠나는 이유에 대해 진정으로 고민해 주고 이런 회사를 개선돼지 않고 떠나는 이에게 부담까지 주는 문화는 사라져야 한다. 

만약 근시안적으로 이러한 문화는 일시에 사라질 수 없는 문화이니 나가는 이는 떳떳하게 너무 눈치 보지 말고 나가기 바란다. 인간적으로 남아있는 정띄기도 있겠지만 담담히 앞으로의 길을 나아가기 바란다. 남아있는 자의 몫은 더 잘돼라고 마음속으로 박수를 쳐 주기 바라며 왜냐면 내 동생이고 심하면 내 자식과 같은 입장이기 때문이다. 대신할 수 없고 대체 할 수 없더라도 마음으로 잘 보내길 바란다. 퇴사사유는 아주 simple하게 넘 깊지도 않게 톤은 무덤덤하게 5분을 넘지 않게 고민을 한 흔적을 많이 보이려 하지도 말고 괜히 사람들이 마음에 걸린다는 둥 미안하다는 둥 이런 이야기 구지 하지 않기를 바란다. 

" 새로운 일이 하고싶어서요! 어떤 회사인데 다음달 1일부터 출근 합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많이 가르쳐 주시고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이정도면 모범 답안이고 너무 많은 질문을 하더라도 simple하게 너무 깊게 같이 들어가지 마시구여!

당신의 앞길을 축복합니다. 새로운 길을 두렵더라도 한발 한발 성큼 내 딛는 당신의 실행력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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