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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Feed back 피드백 [직장상담]

by 링마이벨 202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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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은 아마도 직장에서 애정의 한 기술이다. 직장에서 피드백은 잔소리 정도나 짜증의 한 형태로 인식될 수도 있을 것이다. 피드백이란 기술이란 귀찮고 사족이고 간섭이라는 여겨지는 부분 일찍이 빨간펜을 하나 가지고 모든 기획서를 갈가리 찢어 놓거나, 빨간색으로 덕지덕지 수정이 있는 서류를 가지고 자리로 돌아올 때를 생각하면 만감이 느껴진다. 진작 수정을 하던가 2~3일 나 두고 이리 수정을 해놓으면 이틀 밤을 꼬박 새워야 할 텐데 사실 그 빨간색 수정펜은 아마도 나의 생각의 틀을 수정하기보다는 내가 새어야 할 이틀 밤낮에 대한 회환이요! 걱정이었던 것이다. 

피드백은 약간은 사전과 긍정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 같다. 생각하기에 긍정의 마인드가 강하면 피드백이요! 부정이면 간섭이요 참견이라고 생각한다. 책임자들이 정확한 스케쥴과 계획을 공유했으면 좋을 것 같다. 미리 계획을 이야기하고 미리 기획에 전반적인 레이아웃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전략을 이야기해본 후에 구체적인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한 후 기획서를 작성하고 사전에 preview 한 후에 다시 수정을 하는 과정만 하더라도 항상 밤을 새우고 힘들어할 필요는 없을 텐데 말이다. 피드백은 사실 그 행위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과정을 미리 계획해 보고 서로의 생각과 방향을 논하고 그리고 실제적으로 기획서 작업에 돌입해야 한다. 밤을 새우는 것이 습관화되고 그 과정을 몸으로 체득하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과 고행의 과정들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후배가 전략 방향을 구두로 이야기 하고 그 스킴이 적당한지? 전략적으로 놓치는 부분이 없는지 문서화 작업 전에 충분한 토의와 공유 과정이 필요해 보인다. 이런 과정이 필수적이고 이러한 모니터링을 통해서 전략적인 틀이 명확해진 후 드디어 옷을 입히는 것이다. 사실 피드백이란 과정은 좋은 선배를 만나 과정을 거치면서 명확해지는 것이다. 결국 피드백이란 선배가 수시간을 거쳐 몸으로 체득한 기술을 모두 다 주려고 하는 선배가 있다면 그것이 가장 중요한 스킬인듯하다. 사실 피드백은 공유가 잘 돼어야 하고 공유가 기본이 돼어 피드백이 만들어 질 수 있는 것이다. 우리의 모든 스킬은 그 겉모습은 사실 그 겉모습 보다는 내면에 감추어져 있는 그 바닥이 더 중요한 것이다. 그 바닥을 통해서 스킬이 만들어 지는 것이다. 결국 피드백도 그러한 기본적인 교류의 감정이 있어야 피드백도 이루어 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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