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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

"내가 무엇보다도 나 자신에게 요구하는 것은 내 생각에 충실하게 사는 것이오. 따라서 남들도 자기 생각에 충실하게 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오." 카이사르는 이길 수 있는 전투라도 피하려고 애썼고, 죽이려도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죽일 수 있는 포로에 대해서도 승자의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석방했다. 포로를 석방하면 나중에 자기를 반드시 적대시 하리라는 것을 충분히 예상하면서도 그렇게 했다. "내가 석방한 사람들이 다시 나한테 칼을 들이댄다 해도 그런 일로 마음을 얼지럽히고 싶지 않소. 내가 무엇보다도 나 자신에게 요구하는 것는 내 생각에 충실하게 사는 것이오. 따라서 남들도 자기 생각에 충실하게 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오."법적으로 정당한 정당성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었다. 로마인은 법의 민..

Culture 2024.08.24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Mbc-tv의 이 드라마가도를 구 좀 신선해 보인다. 왜냐하면 전통적인 선악의 구도 보다는 일대다의 구조가 넘 마음에 든다. 아마도 실제 이러한 일들이 발생이 됐던 거 같다. 우리나라에도 어떤 지방에 이러한 사례가 생긴 적이 있다. 마을 사람들이 전체가 피의 자고.범죄는 입증 되지 않았지만 가상의 살인자가 피해자가 되는 방식이다. 어찌보면 권선징악 보다는 오히려 진실을 추구하는 방식인 것이다. 오랜만에 MBC-TV 가 재밌는 드라마를 가지고 온 것 같다. 액션 물과 추리 형 사물이 감이 되어 있다. 아마도 추후 시청률이 나는 괜찮아 보인다. 무제로 보이는 또는 무죄로 추정되는 한 남자와, 동키호테 같은 형사의 이야기로 구성 된다.호기심이 가는 드라마로 보인다 아주 전통적인 양식을 벗어나 새로운 유형을 추..

카테고리 없음 2024.08.19

무제

이런 기분은 어떻게 이야기해야 될까? 특별히 기대나 희망이 있지 않고 커다란 욕심도 나지 않는 날 아마도 그런 날인 거 같다. 왜 이리 기대하는 바가 없어질지 모르지만 크게 기대하는 것도 크게 희망하는 것도 크게 실망할 것도 없는 어찌 보면 아주 구도자의 삶을 그런 거 그런 느낌인 거 같다 멍하니 하늘을 쳐다보기만 한다. 아마도 많이 공허하다 많이 쓸쓸하고 많이 허전하다 저놈에 대한 이유를 정확히 알 수 없다 기대하는 바가 크지 않다. 하지만 탐욕은 계속되는 거 같다. 지속해서 후기가 느껴지기 때문이다. 먹고 먹어도 잠을 계속 자고 자도 뭔가 좋다. 가끔씩 술에 의존해 보고 싶은 마음도 들지만 술로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라 채울 수 없는 부분이 명확한 걸 알기 때문에 더더욱 술에 의존하지 않는다. 모르지 ..

카테고리 없음 2024.08.17

한나 아렌트

“어떤 철학도 의미의 강렬함과 풍부한 면에서 적절하게 서술된 이야기와 비교될 수 없다.”슬픔을 이야기 속에 담아 내거나 슬픔에 대해 이야기하면 그 모든 슬픔을 견딜 수 있다. 이런 곳에서도 우리는 살아남을 수 있고, 그래서 나증에 이야기하기 위해 중언하기 위해 반드시 살아남겠다는 의지를 가져야 한다. 그리고 살아남으려면 최소한 문명의 골격과 골조, 틀만이라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한다. 우리가 모든 권리를 빼앗기고 모욕당하고 죽음에 처해진 노예들일지라도 우리에게 한 가지 능력만은 남아 있다, 마지막으로 남은 능력이기에 있는 힘껏 지켜 내야 한다. 그 능력이란 바로 그들에게 동의하지 안 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더러운 물로라도 세수를 하고 윗옷으로라도 몸 을말려야한다 규정 때문이 아니라 우리 자신..

카테고리 없음 2024.08.17

하물며

하물며 여름날이라도 지나가는 게 아쉽다. 아마도 시간이 지나 가는 거를 아쉬워 하기 때문일거다 매미가 서방에 울어 되고 햇볕은 따갑다 못해 피부 속으로 타들어 갈 거 같다. 나는 오늘 남산 올라가고 있다. 집안에 있는 것도 너무 답답하고 너무 무료 하기 때문이다. 올라가기 전에 서 광장이란 여관이 보인다. 광장에 서쪽인가 아니면 서광이 비추는 마당이란 뜻인가? 어제는 무엇을 위해서 세상을 살아 가는가 이것 때문에 살아 가는가?서울역 뒤쪽에서 남산으로 올라가는 길은 좀 한적하고 포토해 보인다. 좀 외롭기도 하고 건조하기 만한 길 처럼 느껴진다. 밖에 온도는 아직 34° 35°를 윗 돌고 있다. 이 길은 내가 차를 타고 가기 좋아하는 남산 우회도로이다. 아마도 봄에 벚꽃이 필 무렵에는 더더욱 못스럽고 호사스..

카테고리 없음 2024.08.17

리얼리티

난 요즘 우리가 환호하는 리얼리티의 근저에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하다. 왜 우리는 really를 좋아하게 좋아하는 것일까?  현실이 좋아서 아니면 예능과 드라마에서 너무 연기를 못해서 아니면 우리의 현실이 가상보다 너무 좋아서인 일까? 나는 생각한다. 우리 현실이 우리의 가장보다 몇 곡 절 또는 몇 배 더 힘든 것이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리얼리티는 현실에 삶이 너무 빡빡하기 때문에 뭔가 인위적이고 자기적인 것을 못 참아하는 이유인 것 같다. 유달리 내 삶이 너무 어려워 보이고 나에게만 가혹한 현실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임의적이고 임의적인 현실을 못 참 하는 것이다. 내가 볼 때는 그런 영향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 같은 리얼리즘 존재하지 않는다. 오히려 더 인위적이고 조작이 감히 할..

카테고리 없음 2024.08.17

안동역

왜 이리 친근허지! 경상도 사투리가 그리 친근허고 정겨운 사람들도 아닌데 아마도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아마도 이 작은 땅덩어리에서 조차 느낄 수 있지 않은가? 유난히도 센 격음과 대화보다는 격론에 가까워 보이는 외양까지 우리는 정밀 많은 것들이 다르다. 난 노래 하나로 편견을 가질만큼 안동역은 왠지 남다른 느낌이 들었다. 대문호의 영향력 보다 한 가수의 노래 영향력 처람 느껴진 것이다. 아니면 내가 이성을 잃은 그 순간 마치 떠나버린 한 여인의 막연한 향수처럼 불렀던 그 노래탓인가? 정서적 교감을 가진 지명이기 때문일까? 편안힌 동쪽이구나!안동에서 전해지는 이 가사의 사연은 이렇단다. 애절한 사연처럼 역무원과 승객의 애절한 사랑을 전해주는 연리지 나무가 있다. 안동역사 주차장 뒤편에는 신라시대에 세워진..

Culture 2024.08.11

감사 합니다

이런 제길 나라의 시스템이 작동이 돼질 않으니 이런 가상의 공간이 작용돼는구나! 부정과 부패가 만연하는데 정의가 작동되질 않은 현실의 답답함과 막연함이 답답할 뿐이다. 무소불위의 감사의 이야기 햔실과는 넘 다르지만…아무도 정의를 이야기 않는다. 언론은 fake, 뉴스는 어리버리  도둑들의 이야기 좀먹는 좀씨들... 대한민국의 뉴스를 보면 넘쳐나는 세금도둑들의 이야기로 아침부터 저녁을 덮어 버린다. 다른 나라도 이렇게 부정과 부패가 이렇게 만연해 있는지 궁금하기는 하다. 아무렇지도 않게 또한 죄를 받지 않는 사람들 나는 아마도 이러한 현실이 답답해서 이 드라마에 탐닉하게 되는 것 같다.

카테고리 없음 2024.08.10

네이버 & 카카오

2024년 하반기네이버는 AI 역량을 토대로 광고와 커머스 부문에서 더 큰 성장을 예고했고, 카카오는 하반기 대화형 플랫폼 형태로 첫 AI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서치플랫폼(광고),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클라우드 SVC 모두 매출액 증가세 뚜렷함, 작년에 너무 안좋은 탓인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카카오) 톡비즈 포털비즈 플랫폼 기타 콘텐츠부분게임뮤직스토리미디어

Culture 20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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