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람들 143

역사인물 조광조

1750년경에 국오 정홍례가 그린 조광조 초상사림의 사상적 중시조, 나아가 조선시대 유교적 경장주의자들의 정신적 사표 조선 중기의 학자. 정치인. 자는 효직(孝直)[2], 호는 정암(靜庵), 본관은 한양(漢陽)조광조가 등장한 시기는 중종시절이었다. 중종은 연산군을 반정으로 몰아내고 반정공신들이 앉힌 왕으로서 실권이 약했다. 반정공신에겐 연산군의 폭정이 그것도 신하가 주동이되어 반정이라는 점에서 사회에 끼치는 영향이 컷다. 중종의 전통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고 지속적인 사회불안의 원인이 되었다. 조광보의 옥사와 중종4년엔 왕실의 종친들이 연루된 옥사가 있었다. 문제는 논공행상(論功行賞)모순이었는데 바로 유자광같은 자가 공신으로 책봉된것이다. **유자광: 전라북도남원출신관료, 최고의 간신 , 서자이면서 병..

사람 사람들 2017.02.12

트럼프

참으로 기이한 일이로다.취임초부터 여성을 적으로 둘 수 있는 대통령이 미국에서 나오다니 참으로 ... 여성을 가볍게 보는 정도가 아닌 여성을 성적인 파트너로밖에 안보는 이가 대통령이 되다니 미국도 망조가 드는 것인가? 아직도 일정부분 세계의 많은 나라중에서 자유가 존재한다고 하는나라 미국에서 이렇듯 인간의 기본권인 성의 차별이 왜곡이 전제되는 대통령이 나오다니 말도 안되는군! 그의 취임식날 반트럼프 집회를 보면서 얼마나 미국도 멍들고 썩어있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저씨 눈에는 막연하게 미국이라는 나라가 대단하게 보였였는지 내가 받아온 교육과 나의 지옥에나 떨어질 선민의식이 싹트는 나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많이 당해야지 나스스로으 존엄과 존중을 가질지 얼마나 다쳐야 하는지 내가 아닌 국가또한 참..

사람 사람들 2017.01.22

십팔사략 석호

석호는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궁녀는 모조리 잡아다가 목을 잘라 접시에 올려놓고 바라보는가 하면, 쇠고기와 양고기를 섞어서 찢어먹는등 완전히 악마자체 였다. 석호는 아들석도를 사랑했는데 석선이 증오심에 불타 그만 석도를 죽이고 말았다. 석선의 목에 쇠고리를 채워 창고속에 쳐넣은다음 개나 돼지처럼 여물통에서 식사를 하게 했고 석선의 머리털을 뽑고 혀를뺀후 밧줄로 몸을 꽁꽁묶고 손과발을 자르고 눈을 으깨버렸으며 배를 도려낸다음 그것도 모잘라 불을 질러 죽였다. 300년대의 싸이코패스였던 것 같다. 석호 왜 그랬을까? 결혼을 금하기도 했으며 사형을 할때에는 직접 참관하였다. 참 이해가 안가는 인물이기도 하다.

사람 사람들 2016.12.31

죽은 제갈량이 산 사마중달을 쫓다.

제갈량이 병이 들어 중대에 빠져 죽음을 맞이하고 제갈량이 죽었다는 첩보를 접한 사마의는 촉군을 추격하게 되는데 강유가 사마의에게 달려들어 사마의는 두려워서 추격을 멈추었다. "죽은 공명이 산 사마중달을 달아나게 했다". 이말을 들은 사마의는 나는 제갈공이 살아 있을 때는 그 힘을 헤아릴 수 없었지만, 죽은후 까지 짐작할 수 없었단 말이다. 하고 변명했다한다. 제갈량이 일찍이 병법의 원리를 밝혀서 팔진도를 창안했고 진법의 교묘함에 감탄했다. 이무렵 촉나랑의 위연이 반란을 일으켰다. 생전에 위연의 목덜미에 뼈가 거꾸로 솟은것을 보고(反骨)훗날 그가 모반할 것이라는 진압할 비책까지 알려 주었던 것이다. 양의는 제갈량의 비책을 그대로 써 위연의 목은 마대의 칼에 날아갔다. 살아있을때 제갈량은 황제에게 '신은 성..

사람 사람들 2016.12.30

도원결의

유비와 관우, 장비는 비록성은 다를지라도 형제를 맺으려 하니, 마음을 하나로 힘을 합쳐 위로는 국가에 보답하고 아래로는 만민을 편안하게 하리라. 그리하여 같은해 같은 달 같은날에 태어남을 구하지는 못하더라도 단지 원하는 것은 같은달 같은날에 죽으려 한다. 의를 배반하고 은혜를 잊는다면 하늘과 사람이 죽일 것이다. 살면서 이런 결의를 할 수 잇는 날이 왔으면 좋으련만 ! 도의를 위해서 뜻을 같이해서 누군가와 평생을 걸고 이런 맹세를 했을 그때가 그때 사나이들이 부러울 뿐이다. 항상 우리는 생각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생각할 것이다. 이 도원결의가 얼마나 대단한 결의라는 것을...

사람 사람들 2016.12.30

조비연 자매

한 원제가 죽고 장남이 뒤를 이으니 그가 성제였다. 젊은시절에는 학문에 탐구하였으나 후에 주색에 빠져 방탕한 생활을 하였다. 성제는 외삼촌 왕승을 안성후에 봉하고 왕담, 왕상, 왕립,왕근, 왕봉시등 다섯 사람에게 관내후의 직위를 주었다. 성제는 허황후를 폐하고 조비연이라는 예쁜 여인을 왕후로 삼았다. 조비연은 가난한 집에서 자랐는데 성제 누님인 양아공주의 하녀로 들어가서 무용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어서 제비처럼 날렵하다 하여 飛燕이라 하였고 양아공주는 조비연뿐만아니라 그의 여동생 합덕도 함께 궁중으로 보냈다. 조비연 자매는 절세미인으로 노래와 춤에 뛰어났다. 조자매는 성제의 총애를 독차지 하였지만 아들이 생기지 않았고 질투심이 많아 황제를 독차지 했다. 조비연은 후궁에 물자를 실어나르는 차에 남자를..

사람 사람들 2016.12.28

선물

누군가에게 만의 선물을 받는다는것 그것은 정말 즐거운 일인것 같다. 크든작든 받는다는 것은 주는것보다 확실히 즐거운 것 같다. 인간인지라 주눈 것 받는걸의 가치가 더 즐겁고 행복한 것은 말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주는것이 더 좋은일이라고 여러 포장을 하는것 같다. 아마도... 인류가 시작한 그 동굴때부터 우리는 선물과 뇌물에 대한 역사가 ... 내가 받으면 선물이요 남이 받으면 뇌물이 성립되는것인가? 선물이 익명성이 없는 것이 반증이 되는 셈이다. 누군가 주는 사람이 전제 되지 않는것을 우리는 기부 또는 선의의 의도로 판단 전제는 익명인데 곧 아니면 조만간에 밝혀진다. 최솨한의 중간 매개자가 알게되고 그럼에도 그 선한의도는 높이 평가되야 함이 사실이다... 다 떠나서 선물이 중요한 것이 사실이다. 선물은..

사람 사람들 2016.12.25

우병우

우병우가 어제 하루(12월 22일) 국민 5000만명 에게서 빼앗은 하루는 국민이 당신을 지켜보고 당신만 생각한 하루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어리석은 병우씨 대한민국에서 어리석다는 말의 반대를 보여주셔서 봉화에서 나서 영주로가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또한 최고의 대학을 졸업하시고 빠른 나이에 사시를 패스하시고 부인과 좋은 장모 만나서 권력의 끝까지 가끔 어렵고 더러운일 몇개 해주고 그 댓가로 끊임없는 삶의 정점을 평화와 번영으로... 동기 친구 나몰랑 권력의 소용돌이에서 핵을 차지하여 수천억대가 넘는 재산까지도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국민의 사랑을 독차지해 안방까지 뼈속 깊숙히 사랑과 행복을 차지한 당신에게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축복을 드립니다. 대대로 번영스런 우가를 만드시라고 영원히 젊어 있으라고 ..

사람 사람들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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