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중기 문시 즉흥시를 쓰기로 유명했었다. 무신정권기간으로 벼슬을 얻기위해 최충헌을 찬양하는 시를 썻다고 한다. 부친은 호부 낭중을 역임한 중앙관료였다. 초년기에는 과거시험에 3번이나 떨어진 경력이 있었고 중학교 2학년때 과거에 입시를 치렀고 고2때 졸업하고 3번의 과거를 치렀다. 그러다가 22세때 과거를 보고 합격을 하게 된다. 합격자들 사이의 석차가 꼴치였다. 명종 말년에 자기 스스로 추천서를 써서 본인이 재상에게 추천하기도 하고 실제 행적상으로는 권력에 아부하며 부화뇌동하였던 사람이다. 초상화만 좋은가? 글만 좋은 사람에 속하는 사람 지금 이문열정도인가? 영정중월’(詠井中月)산승이 달빛을 탐하여 山僧貪月光 병 속에 물과 함께 길어 담았네 甁汲一壺中 절에 다다르면 바야흐로 깨달으리라 到寺方應覺 병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