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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들

도원결의

by 링마이벨 2016.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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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와 관우, 장비는 비록성은 다를지라도 형제를 맺으려 하니, 마음을 하나로 힘을 합쳐 위로는 국가에 보답하고 아래로는 만민을 편안하게 하리라. 그리하여 같은해 같은 달 같은날에 태어남을 구하지는 못하더라도 단지 원하는 것은 같은달 같은날에 죽으려 한다. 의를 배반하고 은혜를 잊는다면 하늘과 사람이 죽일 것이다.

 

살면서 이런 결의를 할 수 잇는 날이 왔으면 좋으련만 ! 도의를 위해서 뜻을 같이해서 누군가와 평생을 걸고 이런 맹세를 했을 그때가 그때 사나이들이 부러울 뿐이다. 항상 우리는 생각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생각할 것이다. 이 도원결의가 얼마나 대단한 결의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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