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우리피데스 비극집 Medeia
사랑을 위해 오라비와 아버지를 죽인 여인이 이제는 남편의 변절로 아버지에 대한 회한과 자식에 대한 회의와 남편을 위한 복수의 비극 뿌린만큼 거둔다는 말이 여기에도 적용된단 말인가? 세상에 인과응보는 하늘의 계시인가? ㅠㅠ 사랑을 위해 사랑으로 흥한자 사랑으로 버림받으리라... 아 무습다. 한사람과 결혼했으니 나는 잘 살아야 겠다. 남자의 권력욕은 끝이없다. 사랑을 위해 그리고 권력을 위해 마지막으로 그 죽음에 대한 서사시 메데이아... 음매오오 내가 할 수 있는것이란 내가 통곡하며, 어떻게 당신이 내 자식들을 죽이고는 내손으로 시신들을 만져보고 묻어주는 것조차 거절하는지 신들을 증인으로 부르는 것이오, 내가 자식들을 낳지 않았더라면, 그리고, 당신손에 자식들이 죽는 것을 보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