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99

거주의무기간 + 3기 신도시

김희준 기자 = 실수요자를 위한 사전청약 대상지 발표를 앞둔 정부가 고민에 빠졌다.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에 적용하는 거주의무기간을 사전청약에도 포함시킬지 말지 때문이다. 4일 국회와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주 부동산 관계장관 회의에서 서울과 수도권에 사전분양하는 아파트 3만가구의 분양 대상지와 물량, 일정 등을 공개한다. 사전청약제는 본청약보다 1~2년 먼저 청약을 받는 제도다. 공급 체감도를 높일 수 있을뿐만 아니라 투기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는 실수요자를 정부의 공급계획에 묶어둘 수 있어, 집값관리도 효율적이다. 관건은 내년에 공급할 수도권 3만가구분의 사전청약 과정에서 적용할 기준이다. 수도권 대부분이 투기과열지구와 조정지역으로 묶인 까닭에 해당 청약자는 청약 시 최소 주거요건을 적용받..

ZOOM 2020.09.05

유사연애

요즘 신조어는 알 수가 없다. 알고 싶지도 않지만 모르면 불편할 수도 있다. 일상 소통이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썸을 이야기 할때 썸이란 관심있는 이성에 대하여 묘하게 느끼는 사랑의 전선인 것이다. 썸이랑 직접적 연애 당사자라면 유사연애는 유사라는 말처럼 딱히 애정 행각을 벌이지 않지만 사귀는 것처럼 보이는 즉 유사 연애를 구분 짓는 척도는 개연성 있고 언제나 올라올 수 있는 언제나 불타오를 수 있는 휘발성을 가지고 있고 증폭 될 수 있는 사이다. 어떻게 보면 애정 전 단계 원래는 사랑과 우정사이인가? 아니면 친숙함에서 사랑으로 가는 마지막 단계인 것인가? 썸은 애정행각 이지만 유사연애는 의심을 갖지만 머음을 드러내지 않는 거절의 두려움을 가진 조심스러운 살얼음 관계인것이다. 썸전과 썸후의 ..

ZOOM 2020.08.02

해월 최시형

인내천(人乃天) 사상처럼 사람이 곧 하늘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있을까? 나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마라! 나외에는 다른 사람에게 숭배를 하지 마라! 왜 사람이 곧 하늘이다. 라고 이야기 했을까? 왜? 오심즉여심 내마음이 네마음이고 내마음이 니 마음이고 니 마음이 내 마음이고 눈이 짝짝이 인듯하다. 1827년생이니 동학의 2대교주 초명은 경상, 호는 해월 경주에서 출생, 일찍이 고아가 되어 종이만드는 조지소(造紙所)에서 일하였던 아주 평범한 촌부가 제2대 교주가 되었다는 것이다. 어떤 깨달음이 있었길래 이렇게 사람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인가? 범부가 모든 이들의 받드는 천주 역할을 할 수 있게 된다는 말인가?

ZOOM 2020.06.13

관계 소유

love is real real is love love is not possession. 우리는 모든것을 가지고 싶어한다. 내주머니에 넣고 싶어한다. 우리는 소유를 인생의 목적으로 여긴다. 사람을 소유하고 돈을 소유하고 기억을 소유하고 연인을 소유하고 나만의 기억으로 나만의 사람으로 나만의 내 주머니에 집어넣고 다닌다. 지식도 소유할려고만 하지 왜 지식을 공유하지는 않으려고 할까? 생각해보면 우리는 입시제도에 큰 문제가 있다고 본다. 입시제도 어떻게 이것을 넘어설 수 있을까? 우리의 소유는 어디까지 포함될까? 왜 이렇게 소유를 원하는 것으로 변질돼어지는지 모르겠다. 왜 소유하려고 할까? 소유라는 것은 일단은 불안이라는 요인에서 출발한다. 현재가 너무 좋아서 이자리가 내가 누리는 것이 달아날까봐? 없어질까..

ZOOM 2020.06.06

Fukushima 2020, may

후쿠시마 발전소의 안전test결과 유틸리티 34만대의 장비중 3만6000여곳에서 감염이 확인 2011년 사고후 추가지진이나 여진이 있을시 안전에도 치명적인 결함이 발견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최근 진도5.3의 지진이 발생했고 후쿠시마 53km지점에서 발생했고 여진이 두차례 발생했다. Fukushima's radioactive water discharge is important to Koreans'[korea times) Fukushima's radioactive water discharge is important to Koreans'태평양으로의 일본의 핵오염수를 방출하는 것에 대한 위험성을 지적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조중동이 막아야 할 것을 일본의 신문에서도 나오는 부분인데도 국내신문은 후쿠시마는 완전히 ..

ZOOM 2020.05.24

fukushima 2020. May

속셈이야 뻔하지만 누가올린 자료로 1테라와트를 얻기위해서 에너지 로부터 사망율리 연료순으로 정리됐는데 설득력이 원자력이 0.07로 가장 최조라는 부분 어떤 의미인지는 알 수 있을것 같죠! 2019.2.18 오염된 물이 저장된 탱크앞에 있는 후쿠시마 원전 노동자들 2019년 태풍과 장마에 물을 바닷가로 많이 유출되었던 것 같은데 기억에만 의존돼 있어서 사실 후쿠시마는 지금 거의 잊혀지는 상황인 것 같음 코로나 바이러스 후의 발전된 상황으로 6월1일 후쿠시마 인근 리조트 영업재개한다는 푯말이 낯서네... 복숭아, 사과 아마도 후쿠시마의 기후가 복숭아와 사과의 당도에 유리한 것 같다. . 일본이라는 나라 가만히 생각해 보면 가계부 4~5백년 썼다고 하는데 그 치밀한 꾸준함은 칭찬할 수 있지만 그 중간에 잘못된..

ZOOM 2020.05.24

경주

우선 나는 경주를 너무 사랑한다. 경주는 신라의 옜수도이기도 하지만 80년대 중고등학교 수학여행의 메카다. 그런데 사실 이보도를 접하고 적지않아 놀랬다. 일본의 아베가 우리나라 코로나 바이러스의 K방역에 대해 불량이라고 이야기하고 독도에 대해서 그리고 우리의 정신대 할머니에 대해서 민감한 말들을 쏟아내는 현실에서 경주의 민간의 순수한 목적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멍청하고 우둔한 처사라고 생각한다. 경주이기전에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우선할 진대 경주의 민간처사라고 하기에는 그리고 개인자격이 아니고 한 도시로서 자매결연을 맺었던 도시라고 하기에는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처사라고 생각한다. 이번방역에서 대구라는 동네가 하는 작태나 경상도가 하는 여러가지 행태를 보면 경상도의 국민행태가 아니고 위정자의 태도는 자기..

ZOOM 2020.05.23

무뢰 hauser adagio(albinoni)

https://www.youtube.com/watch?v=kn1gcjuhlhg 첼로 연주를 듣다. 가슴이 움직인다. 이 소리는 내 가슴의 맥박과 비슷하나 아니면 내 걸음소리랑 유사하나?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달빛속으로 걷다. 도대체 1671년대에 태어난 사람으로 첫귀에 이러한 감동을 줄 수 있는 곡을 만들다니 너무나 대단하다. 음악이란것이 이렇게 가슴을 두드리고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넘 감동을 가지고 간다. 너무나 아름답다. 그 말밖에는 한가로이 수영장에 들어가 둥둥 떠서 이 음악을 감상한다면 얼마나 행복할 까?

ZOOM 202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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