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ulture

tbwa 새로운 수익형 모델 관련

by 링마이벨 2020. 8. 25.
반응형

광고주는 TBWA코리아에 모든 데이터를 다 오픈하고, TBWA코리아는 이를 바탕으로 마케팅을 기획해 집행한다. 구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고객 데이터를 모두 들여다볼 수 있으니 이전보다 더욱 효육적인 광고를 집행할 수 있고, 광고주는 제품 역량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TBWA코리아는 뷰티 스타트업 '팜스킨'과 함께 현재 수익 셰어형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팜스킨'은 '초유'를 핵심 성분으로 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해외 45개국 이상 수출하고 해외 B2B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해외판매 지향형 스타트업이다. 최근 국내 B2C 마케팅의 필요성을 느꼈지만 내부 리소스의 한계에 직면해있었다. 박 국장은 "팜스킨은 제품력은 뛰어나지만 국내 마케팅을 전담할 여력이 없었다. 마케팅을 총괄해 줄 에이전시를 찾던 중 TBWA코리아의 수익 셰어형 모델의 뜻에 공감해 처음으로 협업하게 된 사례"라며 "올 3월부터 수익 셰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BWA코리아는 '팜스킨' 외에도 펫케어, 뷰티 디바이스 분야의 스타트업과 수익 셰어형 비즈니스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제품력있는 기업들과의 협력을 계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제품은 좋지만 마케팅을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는 기업들과의 협업을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브랜드는 마케팅 부서가 필요없게 되는 것인가? 마케팅부서의 역할을 전체 브랜드에 대한 자료와 광고회사는 새로운 영역과 새로운 매출업무의 일부를 know-how로 습득할 수 있을 듯 하다. 여러가지 risk가 있겠지만 이러한 것에 새로운 media & marketing knowledge가 되는 것은 뚜렷한데 혹 두마라 토끼를 다 놓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면, 광고외 마케팅영역도 잃어버릴 수 있는 여지가 있는데 만약 이러한 프로세스가 우리것이 된다면 우리는 정말로 커다란 수익모델이 원천이 될 듯하다. 아무래도 광고주는 long tail 카테고리 광고주일듯 하지만 제작물을 대신 만들어 주는 것에서 이제는 marketing자체까지 한다니까 여러 가지 경우의 수가 생길듯 하다. 걱정이 돼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좋은 가능성을 시험하여 발전적인 모델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왜냐하면 우리는 광고외적인 영역들에서 가장 건지기 쉬운 영역이지만 가장 두려운 영역이기도 했던 area이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프로세스를 가능케하고 이러한 믿음을 가져준 롱테일 광고주들에 대해 여러가지 성공사례가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우리가 원하는 영역들에 대해서 어떠한 결과물을 가져올지는 다시 한번 생각해 몸직하다. 역량을 확장시키는것과 역량을 더욱 추가하는 것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을 듯 하지만 시도를 하는 것에대해서 박수를 치고 싶다. 부디 선례를 남기어 많은 광고주의 성공 비즈니스 모델이 돼었으면 합니다. 

이번 실험은 무엇보다도 광고주의 needs가 강한것이 우선일듯하다. 마케팅의 두려움과 마케팅이 없는 어찌보면 좀더 사업이 idea위주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idea위주의 반짝한 사업 부분을 받칠 수 있는 영역들에 대한 기대와 광고회사를 믿는 마음 즉 제작을 하면서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무엇이든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참으로 두려운 영역이기도 하지만 필요한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