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가벼움

링마이벨 2019. 6. 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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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를 바라보는 관점이 변하는 것을 볼 수있다. 책에서 신문으로 신문에서 라디오로 라디오에서 TV로 TV에서 디지털로 변하는 것을 매체가 발전할 수록 사색하는 부분을 점점더 빼앗아 가는 것을 알 수 있다. 오프라인의 강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미디어가 어떻게 여러가지들을 점점 무가치하게 만드는 것인지는 단적으로 이야기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런데 우리의 미디어의 속도는 점점더 사색을 힘들게 하고 여러가지 것들을 우선순위로 지나치게 만들고 깊은것들에 대한 부정적 경향이 강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을 듯 하다. 왜냐하면 미디어를 바라보는 그릇이 얇고 넓은 것을 지향하면서 깊은 것을 지양하는 경향일 듯 하다. 그래서 2지향 1지양이라고 생각한다. 매순간 우리가 정보를 해석하고 정보를 바라보는 것들이 이 훈련을 지속하면서 점점더 느리고 깊은 것에 대한 것을 훈련으로 자꾸 미디어에 민감하고 넓고 얇게 만드는 것을 그리고 가벼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던 것 같다. 왜냐면 그 가벼움에 대한 접근이 아니면 진중하게 어떤 사물이나 해석을 할 수 없게 만들기 때문이다. 문화적인 영향력이 바뀌면서 자꾸 빠른것을 추구하다 보니 자꾸 멀어지게 되는 것을 볼 수있는 것이다. 훈련을 통해 가벼움을 자꾸 추구하는 경향으로 바뀌어 가는 것을 보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책을 한권 읽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어려운 문화적 성향으로 바뀌어 가는지를 볼 수있다. 가벼움이 오히려 생활이 되고 무거운 것은 무거운 사람은 피하게 된다. 점점더 가벼움과 경향을 가볍게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란 예전에 이방인에서 보았던 서두의 글 같았다. 어떤 진지함도 그 가벼움을 배제할 수 없게 된다. 그 잛ㄴ은 순간에도 가벼움이 생활의 가벼움이 속속 파고 들어온다. 이에 슬픈 감정과 감정의 진지함이 파고 들어올 여력이 없게 되는 것이다. 그저 가벼움만이 지속하고 생명력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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