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깜짝 놀란 장면 하나.연휴전인가 갑자기 MBC 드라마에서 무빙(2023년)이 방송됐다. 강풀의 동명 웹툰 원작인 20부작으로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 최고 히트작이다. 지상파 방송사가 흔히 경쟁 관계로 알려진 OTT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그것도 주목도 높은 주말 밤 시간대에 고정 편성한 것이다. 것도 연작으로 3회인가를 보여준 것이다. 드라마 왕국 MBC의 자존감에 먹칠을 한 것 일수도 있지만 나는 MBC가 살라고 한 것을 목도할 수 있었다. 아마도 한편당 얼마 했을지 아마도 Reach media로 ott와 mbc 서로 누군가 더 얻고 잃을지라는 미디어의 잣대를 벗어나 상생이거나 서로를 확장할 수 있는 미디어로 좋은 집행사례가 될 것이다. 나는 ott보다는 mbc새로운 실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