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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사 사당에 쓴 박정희 글씨

링마이벨 2018. 2. 2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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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사 본전. 한겨레자료사진

현충사 박정희 글씨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여러

많은 시간동안 흘러 내려온 것을 우리는 관습이라든가 문화로 표현한다. 문화란 상당한 기간 자연스럽게 내려오는 하나의 시간의 표출형태라 본다. 만약 많은시간을 내려온 가짜라도 또는 오랜시간동안 누적된이라면 그 자체의 문화적 가치가 생기게 된다고 본다. 왜 그시절에 그것을 가짜로 대치 됐는지 그 가짜의 해석은 그 당시 박정희 권력의 극대화된 권력을 상상하고 미루어 짐작 할 수 있지 않은가? 우리가 일본강정기를 거치면서 광화문에 있었던 척식주식회사를 없앴것은 그 문화의 자산이 지금 우리의 정신적인 또는 생활문화적인 부분에 심오한 불편을 끼친다거나 또한 여러가지 치명적인 결점이 없다면 그것은 하나의 문화로서 자리 매김 할 수 있어 보인다. 우리가 보는 이러한 정신에 우리는 얼마나 많은 여러 상황들을 함축하고 있다는 것이다. 시대의 정신이란 것은 그것이 부정적일지라도 그때 대다수의 정신적인 문화적인 장악을 얼마나 했다는 것 그것이 표출되는 것 그것도 하나의 문화라 본다. 우리가 그때 얼마나 취약하고 우리의 이기심 우리의 시대저항이 얼마나 미온적이고 겁쟁이였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그들은 우리를 꾸짖을것이다. 문화의 역기능으로 문화를 넓게 바라보는 시각을 키워줄것이라 확신해 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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