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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존레논

by 링마이벨 202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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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없다고 직장이 없다고 국가가 없다고 생각해보세여! 존레논의 imagine가사를 틀어보았다. 종교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불가능했기에 종교가 없다고 생각해보라고 했던것 같다. 국경이 없고 ...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최근에 상황인듯하다. contact - untact 세상에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났었다. 시스템이 붕괴하고 조직이 없어지고 국가간 얼마나 긴밀하게 서로 연결돼 있는지를 알게 되었던 것이다. 말 그대로 인간들이 사유와 개인화 아무리 고도로 조직화된 현재에 있어서도 우리가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는지를 알게 된 것이다. 바로 바이러스에대한 인간의 society가 얼마나 내밀화 되었고 기술적인 네트워킹보다 더 네트워킹 돼는지를 알게 된 것이다. 알게된 것이다. imagine no heaven~~ 하늘이 없어지고 땅이 종교 국가 모든 것이 그야말로 인간이 만들어 놓은 소산과 그 전통이 일 순간에 무너져 내릴 수 있다는 것을 무너져 버렸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존레논이 그를 따라 다녔던 팬에게 살해당한 것처럼 증오는 내부적으로 가장 사랑을 했던 이에게서 일어난 것이다. 생각해 보면 사랑과 증오는 하나의 궤적인 것이다. 사랑하는 만큼 빗나간다라고 생각할수도 있는 것이다. Zero를 경험하다 보면 우린 발전할 수 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내가 가졌던 것들이 행복이라고 생각하고 믿음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나누는 곳이 여유가 있어서 나눔이 아니라 같이 사는길이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바닥을 쳐보면 우리는 진심에 가까워 진다. 인류가 전쟁을 겪고난 후 극심한 내부 상처와 반목 시기 갈등을 경험하는 것 처럼 우리는 아주 힘들어지면 우리의 내면에 가까워 지게 된다. 이때 종교가 필요한 것이다. 잉여기에 종교와 사랑은 시스템이 존재하는 한 껍데기처럼 존재한다. 결국 코로나바이러스는 이러한 내면에 가진 갈등과 문제점을 표출하고 국가간에 얼마나 백신과 치료제를 얻기위해 생존본능적으로 확보하려고 얼마나 노력하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런 존재인것이다. 

위기가 빨리 지나기를 바라는 마음은 다 비슷해보인다. 위기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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