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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들

정두언

by 링마이벨 2019.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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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무 주변에서 그를 보아왔던 것이다. 예전에는 멀리서 불꽃놀이를 하는 느낌이라면 최근에 주변에서 누가 죽는 상황은 바로앞뜰에서 벌어지는 느낌으로 온다. 죽음이 이제는 이웃처럼 보인다. 

먼저 삼가 애도를 표한다. 권력이 그를 외롭게 했던 것 같다. 망자를 좋아하니 싫어하니 라는것은 예의가 아닌 듯하며 대한민국의 권력과 그 주변의 것들이 얼마나 그를 외롭게 했는지 그가 한나라당을 나온이후에 얼마나 정치주변에 있었는지를 보면 그가 집착하던 것들이 무언이었던지 어렴풋하게 알 수 있을것 같다. 유달리 삶의 영역이 넓어서 여러가지 끼와 talents들이 내면에 많았던 것 같다. 방송국 탤런트 공채에 최종합격하고 또는 가수로서 앨범을 4집까지 냈다고 한다. 참으로 넘치는 끼를 어쩌지 못했던 것 같다. 삶의 스펙트럼이 다양하고 여러가지 영역을 원했던 것은 상당히 의아하다. 그의 삶에 있어서 이명박을 제외하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어찌보면 만약 안만났다면 우리의 싦은 그이삶은 훨씬 행복하고 수월했을 텐데... 이명박씨가 집행유예로 밖으로 나왔으니 만나러 갈 수도 있을텐데...어쨌거나 이 새벽에 삼가 해봐야 할 일들이 많을듯하다. 어쨌거나 삶의 궤적이라는 부분이 삶의 나이테부분이 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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