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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일본

by 링마이벨 2021.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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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본 다큐멘타리 내용이다. the evaporated 증발한 사람들 유달리 일본이 공동체와 조직의 프레셔가 유독 심하다고 이야기 한다. 유달리 조직에 대한 가정에 대한 나 스스로에 대한 기대가 크다보니 거기서 일어난 사회적병폐중의 하나로 이야기한다. 가장 극단의 조처는 역시 자살일것이다. 

왜 그렇게 일본은 자살이 많을까? 아니구나 이제는 한국이 더 많구나! 나는 일본이 아직도 우리보다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왜 자살을 선택하던 사람들이 유턴해서 어느날 자기의 위치에서 모든것을 버리고 증발해 버리고 다른 도시에서 새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는 직업이 있다는 다큐 내용을 본다. 가족, 자식, 부모, 사람들을 모두 버리고 새 직장과 새 집을 얻어주는 직업이란다. 또 아버지를 잃어버린 사람들은 사설 탐정을 이용해 그 사람을 또 찾는다는 것이다. 사라진 사람들과 그 사람을 찾는 사람들 차라리 죽음으로 향하는 것보다는 낫지만 일본은 참으로 냉정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남아있는 사람들에 대한 남겨진 자들에 대한 상실감은 상상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차라리 우리나라도 죽음보다는 이러한 방법을 선택한다면 이라는 상상을 해본다. 

현실세계의 상실감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리가 건강한 삶을 살 수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문화적 가치가 변해야 하고 우리가 심신이 건강해야 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건강할 수 있을까? 쫓기며 살지만 여유를 가져갈 수 있는 방법은 생활의 여유를 가져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고 대중의 인식이 너무 날카롭고 언론과 정치는 질이 떨어지고 어른들은 아이를 생각하지 않고 기성세대의 이익만을 쫓는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지 않나 싶다. 경쟁에 대한 Society자체를 경쟁으로 보는 그 시각자체가 변하지 않고서는 우리아이들이 삶을 포기하고 하나 둘 떨어지기 쉽다는 것이다. 그들이 삶을 회복하고 자리에서 다시 무언가를 할 수 있도록 건강한 삶이 될수 있도록 응원해 주자! 대한민국이 이제는 완전히 일본보다 더 심한 자살 국가라는 것이 웬지 불편한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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