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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사약

by 링마이벨 2020.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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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약의 성분으로 가장 많이 사용된 성분은 비상이다. 비상은 자연상태의 비소를 원료로 제조된다. 비소는 무색무취의 백색 분말로 몸 속에 들어가면 효소단백질 분자과 결합해 세포의 호흡을 방해해 세포를 죽게 만든다. 비상을 한번에 치사량 이상 흡입하면 구토, 설사, 모세혈관 확장, 혈압감소 등이 일어나며, 중추신경기능이 마비돼 1-2시간 내에 사망하게 된다. 

왜 사약을 내렸을까? 망나니가 목을 베는 것 참수형은 차라리 인간적이라고 할까? 목을 제대로 베는 망나니보다도 서투른 사람을 일부러 형벌에 쓰였다는 것은 인간이 참으로 잔인한 면이라고도 볼 수 있을 듯 하다. 그러면 사약은 왜 어떤 의미로 고통으로 숨쉬는것이 어려워져 삶의 마지막을 지켜본다는 것 고통을 준다는 것이다. 고통이라는 것은 삶이 다할때 비인간적인 체벌의 한 형태로 볼 수 있을 듯하다. 쉽게 죽이지 않는 것이다. 사약이란 중앙에서 배달이 되었던 것인가? 제조를 각 지방에서 제조했던 것인가? 궁금하네! 우리는 모두 사약이란 것에 대해 너무 많이 보아왔다. 참수를 하지 않고 마시게해서 죽여서 그런가? 조선시대 유달리 독살설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이러한 제조법과 무관하지 않을 듯하다. 독으로 흥한자 독으로 망하는 것인가? 유달리 수많은 정적과 정치의 소용돌이 사화와 당쟁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독배를 들고 세상을 하직한이가 얼마나 많았던가? 우리가 추측할 수 있듯이... 독살은 사실 너무나도 흔한 일상처럼 주변에서 많이 존재했었던것 같다. 하루 아침에 자고 일어나 역적이 될수도 있고 가족간에 어떻게 흉이져서 갈라졌던 것은 얼마나 한스럽단 말인가? 우리의 사약이 얼마나 빈번하고 흔했는지는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다. 보지싫고 나한테 걸리적 거리고 조선의 정치에서 그 수많은 당쟁에서 수많은 정치적 의사결정과 그 약육강식에서 죽음만이 그 증오하는 이의 입과 눈을 가로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그 하나의 방편으로 얼마나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가? 깨끛하게 보낼 수 있지 않은가? 주변에서 사라지게 해준다. 조선시대 얼마나 많은 왕이 독살로 의심받아 왔던가? 지금까지도 마지막 고종까지도 그 비소를 쓸수 있는 사람은 궁에서 얼마 없지 않을까? 대장장이, 궁중의 의원, 수랏간 왜냐하면 음식으로 차로 배달이 돼었어야 하니까?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긴 하지만 말이다. 아직도 내려오고 있는 수많은 소문의 진실이 밝혀진것은 하나도 없지만 말이다. 

우리가 독이란 것에 대해서 독은 녹아서 들어간 용해된 형태인 것이다. 독살은 어찌보면 지금까지도 가장 힘들이지 않고 강력한 적을 한번에 무너 뜨릴 수 있는 강력한 방편이었음이 틀림없다. 특히 힘이 약한 쪽에서 힘이 강한쪽에 은밀하게 살해할 수 있는 방편이었음에 틀림없다. 그런데 이러한 독은 가끔씩은 중독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Tetrodotoxin, TTX. 복어과를 뜻하는 Tetraodontidae[1]+독을 의미하는 Toxin에서. 극미량으로도 아주 위험한, 말 그대로 맹독이다. 테트로도톡신의 독성은 그 정도가 매우 강한데, 일단 그 독성이 청산가리의 10~1500배에 달할 정도다. 이 독이 들어간 복어 한 마리만으로도 성인 33명을 사망까지 이르게 할 정도다. 20~30분 만에 증상이 발생하며, 심한 경우 불과 2~3시간 만에 사망에 이를 수 있을 정도로 그 위험성이 매우 높다. 복어의 독은 맹독으로 인간에게는 매우 치명적이다.  

맹독은 복어의 부위에서 독이 나오는 성분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 모든 부위에서 독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기에 손처리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작은양읜 난소간이라도 독이 치명적인 부분으로 판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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