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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들

분노에 대해

by 링마이벨 2019.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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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분노는 작은것과 큰것으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의 분노는 생각해보면 금새 가라 앉을 수도 있지만 우리가 사회에서 왕왕 발생하는 여러가지 이유로 다른사람과 갈등을 일으키게 돼는 것이다. 아마도 차를 운전할때 우리가 느끼는 직간접적인 여러 갈등형태를 접할때 우리는 그 상황를 해결하는가? 구지 개인과 국가를 대상으로 분류해 낸다면 사실 두개의 영역이 다른것 같지만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것 같다. 국가가 어떤 불의를 해결해 주지 않는다면 것도 매번 지금과 같은 상황 증거가 차고 넘쳐도 어떤 권력기관이 기소도 하지 않고 다 무죄로 다 방면해 준다면 그 분노는 고스란히 개인에게 전가된다는 것이다. 국가가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또한 최소한의 상식으로 판단돼지도 않고 정의롭지도 않는다면 그 찌꺼기는 개인에게 온전히 흡수될 것이다. 그러니까, 차도에서 폭력과 살인사건이 교통관련 시비로 발생돼기도 하고 위층과 아래층의 층간소음 분쟁으로 수많은 사람이 생명를 잃어버리기도 한다. 개인적인 분노는 사회적 요인들과 넘 밀접하게 연관돼 있고, 공적인 분노는 좀처럼 사그라 지지 않고 해결될 수도 없다. 사회 안정망이 불안하고 정의롭지 못한 이유는 사회전반적인 현상으로 확산돼고 전염병처럼 퍼지게 된다. 나의 분노는 사실은 어떻게 보면 사회학적 현상들의 요인으로 이해된다. 분노는 정확이 이유가 존재한다. 지금 2022년 사회에 대해서 분노하는 이유는 국가가 어떤 사회학적 현상들에 대해 해결의지도 없고 해결할 수도 없다고 본다. 부정과 부패는 만연해 있고 모든 유죄로 추정돼는 이들이 다 풀려나고 사진이 있어도 녹취록이 있어도 증거가 차고 넘쳐도 모두 풀어주고 어떤이는 증거가 없고 그 증거마저도 효력을 상실했는데 감옥에 실형을 때리기도 한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너무 많다. 나라 살림살이에 밑장을 빼는 일들이 아예 공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사람들은 자산축척만을 목표로 삶을 살고 남의 일은 국가든 조직이든 관심이 없다. 부정부패의 뿌리가 깊게 온 나라를 전염시키고 있다. 코로나보다 더 무섭고 질긴 탐관오리들은 여기저기에서 세금에 똥파리떼가 꼬여 야금야금 자본을 녹여 자기 몸속에 넣고 있다. 도둑놈들이 날뛰고 위정자는 넘쳐나고 교수는 여기저기서 사기치고 학자는 양심을 팔아쳐먹은지 오래고 애들만 지 살기 바쁜데 헤쳐먹고 또 헤쳐먹는다. 나라곳간은 먹는놈이 임자고 수백만원 수천만원 점심 한끼를 쳐먹는 놈에 수천만원 수억원을 헤쳐 먹는놈들이 부지기수다. 몇개월만에 나라를 이꼴로 만드는 엄청난 능력자들이 여기 저기 살찐 배를 두들기며 이빨을 쑤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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