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월컴플렉스

우리의 우월 컴플렉스는 열등감의 문제로 종종 발현된다. 권위의 힘을 빌려 자신을 포장하는 사람은 결국에는 다른사람의 가치관에 맞춰 다른 사람의 생을 살게 된다. 옜날 필리핀의 아멜다 여사인가 이멜다 여사인가 모르지만 집에 구두가 100컬레가 넘고 옷방을 해외 토픽에서 본적이 있다. 슬픈 이야기지만 이 권위의 힘, 이 권력의 힘도 결국에는 다른사람의 가치관 다른 사람의 가치를 업고 살게된다.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서 사실은 나도 여기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는 몸이 너무 안좋은데도 불구하고 가끔 안 그런척 사람좋은 척 그리고 그러한 사람들앞에서 내가 건강하지 못한 이유, 내가 좋지 않은 컨디션을 억지로 포장하고 있지 않나 싶다. 자기공을 자랑하기도 자기의 옜날 옜적을 이야기 하면서 내가 얼마나 대단했었는가를 이야기 하는것도 대표적인 예로 만약 자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우월적 기만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정말로 자신있는 사람은 자기를 자랑하지 않는다네...열등감이 심하니까 자랑하지 않고는 못견디고 그렇게라도 안하면 주위에서 나를 인정하지 않을까봐 겁내 하는 것이다. 일부러 자랑을 하며 뽑내는 사람은 100% 자기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것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