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해협

노량해협(露梁海峽)은 경상남도 남해군 노량리(설천면)와 하동군 노량리(금남면) 사이를 흐르는 남해 바다이다. 노량해협의 폭이 가장 좁은 곳에는 이곳을 지나는 1973년에 개통된 높이 80m, 길이 660m의 남해대교가 있다. 수심이 깊고, 조류가 빠르다
​

류의량/1756년 생원시 합격하고 남해견문록 집필 다양한 인문학적 기록을 남김
​

​

이순신장군이 돌아가신 관음포

​​​​​이순신 장군은 이미 알고 있었다 적은바다에만 있는것이 아니라 내부에 있다는 것을 무능하고 용졸한 선조, 전쟁 통에도당쟁을 일삼는 부패조정이 그를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불과 두해전 의병장 곽지우 장군이 역모죄로 곤욕을 치렀고， 의병장 김덕령 장군이 역모죄로이미 목이 달아났던 사실을 이순신은 냉철히 기억하고 있었다. 전쟁이 끝나민 영응이 역적이 되는 것이다. 전쟁 중에 죽이려고 했던 사람들이 전쟁이 끝난 여 무얼 바라고 살려주겠는가. 장군은 차라리 전쟁터에서 죽기로마타먹었 다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에서 스스로목숨을끊었다는가설이 그리터두 니없는 이야기는아닐 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