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람 사람들

고유정사건

by 링마이벨 2019. 6. 8.
반응형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제주고씨이구나? 제주도 친정에서 지냈는데 부모가 손주를 돌봤을 테고 고씨는 재혼해서 청주에서 살고 있었고 경제사정이 넉넉치 않은 상황에서도 매월 고씨에게 40만원을 보냈다고 한다.  이 이후에 사실은 모르고 전남편이 상당히 아이를 보고싶어한 것은 사실이지 싶다. 6살아이에게도 얼마나 불행인지 성격탓으로 서로 안살수는 있다. 왜냐하면 성격차이를 해결할 단서는 어디서든 보이지 않는다. 만약 서로 사랑을 해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여자는 다른남자를 결혼해서 새 가정을 이끌고 아이는 전부인의 친정에서 따로 자라고 참으로 이기심이 아닐까 생각한다. 만약 서로 가정의 불화로 싸움을 해서 1주일동안 갓난아이의 어떤 의무도 하지 않은채 1주일은 방치한 부모라면 어떤 이유로 얼마나 증오와 미움이 싹튼지는 몰라도 아이를 1주일 동안 방치를 한 부모나 요즘은 너무 어렵다. 너무 어려운 상황이고 이해가 가질 않는다. 고씨의 실명과 나이 신상이 오픈돼었는데 얼마나 두려운지 모른다. 우리사회가 얼마나 극한으로 치닫고 있으며 그런 상황들이 전혀 다른이의 삶이 아닌 내 바로 윗집 아랫집인것이다. 우리는 이제 너무나 일상의 삶이라는 영역으로 들어오는 것이다. 이제는 남의 집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내 주변 내 이웃 나의 이야기도 될 수 있다는 생각이 요즘 너무나도 강하게 연상이 되어온다. 다시한번 우리사회에 결혼이란 것이 어떻게 자리잡고 어떤 상황들로 인식돼는지 한번 생각해 볼필요가 있다. 앞으로는 평균 연령이 87세에서 조금 있으면 100세가 되는 때가 조만간 올것이다. 100세를 정말 살기 어려운 이랑 호흡하는것도 불편한 이랑 어찌 살 수 있겠는가? 결혼을 하는 사람들은 충분히 결혼의 장점만이 아닌 단점에 대해서도 충분히 잘 인식하고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결혼에 대해 추분히 숙고하고 또 숙고해 결정해야 할 것이다. 아이를 낳은 이후에 삶에 대해서는 충분히 책임감을 가지고 그 상태에 대해 대해야 할 것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