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잭슨이 그렇게 가지고 싶어 했던 흰 피부, 21세기 아직도 white 하얀 살결에 대한 동경은 멈추지 않고 있다. 왜 우리는 흰 피부를 동경하는 문화적 집착은 어디에서 생겨났을까? 아직도 우리의 영웅 손웅민이 EPL무대에서 종횡무진하는 데도 수없이 인종비하하는 뉴스를 심심치 않게 때때로 보게 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아직도 얼굴이 "희고 깨끗하다." 엄청난 칭찬이 되고 그 수많은 미백과 화이트닝 화장품이 수없이 잘 팔려나가는 것을 보면 분명히 Black & White(b&w)는 하나의 도덕이고 동경이고 문화적 현상임은 분명하다. 왜 w에 집착하게 되었을까? 중세 대항해시대에 유럽이 아프리카와 아시아를 지배하고 제국주의의 기틀을 다질 무렵 그 100년 동안 영국과 프랑스 포르투갈 스페인 유럽의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