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엇보다도 나 자신에게 요구하는 것은 내 생각에 충실하게 사는 것이오. 따라서 남들도 자기 생각에 충실하게 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오." 카이사르는 이길 수 있는 전투라도 피하려고 애썼고, 죽이려도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죽일 수 있는 포로에 대해서도 승자의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석방했다. 포로를 석방하면 나중에 자기를 반드시 적대시 하리라는 것을 충분히 예상하면서도 그렇게 했다. "내가 석방한 사람들이 다시 나한테 칼을 들이댄다 해도 그런 일로 마음을 얼지럽히고 싶지 않소. 내가 무엇보다도 나 자신에게 요구하는 것는 내 생각에 충실하게 사는 것이오. 따라서 남들도 자기 생각에 충실하게 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오."법적으로 정당한 정당성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었다. 로마인은 법의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