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자신이 충분하지 않고 가치 없는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받으면 평생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아이들이 자라서 스스로 충분한 존재임을 느끼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상대방에게 맞추려고 한다. 내면의 아이에게 다가가 처음부터 아이가 필요로 했던 것을 주는 것뿐이다. 누군가에 대한 원망이 당신의 미래를 좌우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당신은 스스로 일구어낼 가치가 있는 미래를 선택할 수 있다. 그런 미래를 향한 첫걸음이 바로 치유의 작업이다. 우리는 즉각적인 트라우에서 살아남기 위해 대응기제를 만든다. 하지만 그 일시적인 해결책이 건강에 좋지 않은 패턴으로 변할 수 있다. 어릴때 비상시에 활용했던 방어기제가 나이가 들어 건강하짐 못한 대응습관으로 변질 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