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역사는 무지에 대한 지속적인 반란이었다. 모르는 것과 알수없는 사실들에 대해 명확한 인지기능이 작동 돼었다. 모르는 것 미지는 죽음일 확률이 많았던 것이다. 불확실성을 걷어가는 것이 삶의 모토가 된것이다. 인류의 발전 궤적과 마찬가지로 기업과 개인 특히 많은 부를 일군 사람들이 그 불확실성을 줄이며 위협요인을 피해가며 방향성을 고도화 시켰다면 우리의 일상과 뇌는 그 빠른 판단을 그 방향으로 루틴화한것이다. 기계문명으로 변화의 주기는 더욱더 빨라지고 우리의 대처는 매일매일 반복돼며 그 많은 의사결정을 쳐나가는데 의식하든 무의식하든 속도로 인해 인류의 중요한 습득과정이 단순화 되고 유닛화 되어 하나의 프로세스로 전락한 것이다. 우리의 뇌는 철저히 그 내면화와 관습으로 지금까지 지속해 전승돼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