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의 빈틈을 강력히 샤오미가 침투하고 있구먼! 아래의 월 판매량에서 샤오미가 처음으로 삼성을 앞질렀는데 문제는 삼성은 시장하락중이고 그 빠진만큼 그 점유율을 애플과 샤오미가 나눠갖았는데 샤오미의 약진이 무섭다. 17.1% 이빠진 성장은 중국의 6.18쇼핑과 베트남 공장의 코로나19로 인한 생산차질이라고 하지만 수혜치고는 너무 크다.
# 6.18 쇼핑 페스티벌: 상반기 최대 온라인 할인 행사인 ‘6∙18’ 쇼핑 페스티벌 기간 이커머스 플랫폼 업체 징둥(京東, JD닷컴)의 누계 주문 금액은 2015억 위안(약 35조 2423억원)을 기록했다. 티몰(天貓, Tmall)의 국내외 브랜드 거래액은 작년 ‘솽11’(雙11: 11월 11일)를 추월, 최고 40배 이상 껑충 뛰었으며, 110여 개 브랜드는 거래액이 모두 1억 위안을 상회했다. 18일 저녁 6시 기준, 쑤닝(蘇寧)의 주문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 19일 0시 전까지 공동구매 플랫폼 핀둬둬(拼多多)의 주문 건수는 이미 11억 건을 넘어섰다. 6∙18 빅데이터는 중국의 소비 업그레이드 트렌드를 반영하는 ‘바로미터’다. 징둥의 고성능 플래그십 스마트폰 단품 판매량 Top 20 중 2999위안 이상 스마트폰이 8자리를 꿰찼다. 화웨이 브랜드 P30 Pro는 당일 단품 판매량 1위에 등극했다. 5G 기술이 발전하면서 초고속 공유기가 불티나게 팔려 18일 당일 1시간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의 27배를 기록했다. 필수 대형 가전제품 외에도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소형가전도 인기리에 팔렸다. 티몰 데이터에서 전동칫솔은 6∙18 쇼핑 페스티벌 개장 1분만에 1만여 개 팔렸고, 16시간 동안 판매량은 40만 개를 돌파했다. 티몰 산하 쥐화수안(聚划算) 플랫폼의 스마트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4%, 물필터는 243%, 블루투스 이어폰은 1516%, 차량용 미니 냉장고는 78% 증가했다. 해외직구 플랫폼 왕이카오라(網易考拉)의 글로벌 팩토리스토어에서 무선 청소기, 가정용 초음파 미용기기 등도 각광을 받았다. 핀둬둬 데이터에서 1∙2선 도시 소비자들은 최고급 상품에 대한 수요가 왕성한 동시에 산지 직배송 농산물의 최대 소비층으로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 11일, 샤오미 10일 신작 스마트폰 공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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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1위 삼성과 2위 샤오미, 하반기 경쟁 격화 전망
갤럭시Z폴드, Z풀립의 판매가 잘 돼어야 하겠구나! 음 잘돼길 바란다. 혹 이러한 위기의식을 CEO리스크로 몰려고 하는 신문사들의 의도가 많이 보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