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ulture

프로야구 스포츠중계 및 광고

by 링마이벨 2023. 12. 29.
반응형

'MLB 개막은 쿠팡플레이로'···OTT 스포츠중계 제대로 붙었다. 기울어진 운동장이다. 공중파에 모든 부담을 지우고 OTT는 넘 부담이 없다는 것이다. 비용은 어찌보면 ~70%이상을 공중파에서 부담을 하고 있으니 말이다.  

쿠팡플레이, 내년 MLB 서울 개막전 독점 중계UFC, 해외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 선봬"스포츠 콘텐츠, 신규 가입자 효과 볼 수 있어" 

OTT 플랫폼들이 스포츠 콘텐츠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래픽=이찬희 기자

 

이기사를 보면서 여러가지가 생각이 난다. 지금 공중파와 공중파 MPP 케이블TV KBSN, MBC+, SBS+가 중계하는 중계권료의 다른 해석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지금은 공중파와 케이블이 부담하는 중계권료가 넘 과하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아래와 같이 이 많은 OTT들이 이제는 프로야구를 여러가지로 활용하는데 기존의 중계권료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디지털과 통신사에게도 많은 부담을 더 주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계가 스포츠 중계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팬덤이 두터운 스포츠 콘텐츠를 확보한다면 이용률 확보에 유리하다는 이유에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OTT 플랫폼들은 국내외 스포츠 중계 및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 중이다.

이들은

 

▲축구 ▲야구 ▲농구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의 중계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추세다.와 2024년 3월 20일 , 21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개막전'을 중계한다개막전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경기로 이루어진다.

 

MLB 개막전이 미국이 아닌 국외 경기로 진행되는 것은 2019년 일본 도쿄 경기 이후 처음이다. 특히, 서울에서의 개막전은 프로 야구 및 스포츠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쿠팡플레이의 MLB 개막전 중계 소식에 팬 및 이용자들은 "쿠팡이 일을 잘한다" "중계권이라니 소름 돋는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진다. 


넷플릭스는 지난달 골프선수와 카레이서 등 유명 인사들을 초청해 자체 골프대회인 '넷플릭스컵'을 진행, 지난 15일 플랫폼을 통해 중계됐다. 해당 콘텐츠에 대해 넷플릭스는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성 콘텐츠였다"고 말했다. 


최근 합병 이슈가 불거진 티빙과 웨이브도 스포츠 콘텐츠를 내놓고 있다. 티빙은 분데스리가와 AFC 챔피언스 리그, UFC 등 경기 중계를 송출한다. 기존에 CJE&M이 자기네 스포츠 채널로 편성했었던 영역이네!

 

. 특히, UFC의 경우 중계권을 독점하며 이용자들을 확보했다. 
웨이브도 출범부터 한국 프로야구(KBO) 경기를 중계해 왔으며, 플랫폼 내 프로야구 카테고리가 따로 마련할 만큼 스포츠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웨이브 관계자는 "웨이브는 범용적인 OTT를 지향하고 있는 터라 대중문화에 해당하는 스포츠 콘텐츠를 줄곧 해왔다"고 밝혔다. 업계가 스포츠 콘텐츠 확보에 열을 올리는 것은 스포츠 팬들을 확보해 이용률을 높이기 위함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스포츠 콘텐츠가 유입 효과가 좋은 것은 사실"이라며 "스포츠 콘텐츠를 보러 신규 가입자가 몰리게 되면 플랫폼 안에서 또 다른 프로그램을 즐길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이용자 확대라는 이점에도 스포츠 중계권 비용 자체가 비싸다는 점을 들어 현실화는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업계 또 다른 관계자는 "이용자가 스포츠를 통해 많이 

 

 

충성 고객 없는 OTT…생존 위해 '적과의 동침'도 마다하지 않는다

킬러 콘텐츠 따라 이용률 변동 커/ 후발 주자 합병·결합상품·할인 경쟁,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들의 생존 경쟁 셈법이 복잡해졌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주요 글로벌 OTT 플랫폼이 줄줄이 구독료를 올리자 충성 고객이 적은 후발 주자들의 입지가 오히려 좁아졌기 때문이다. 인수합병(M&A)을 통해 몸집을 키우거나 서로 손을 잡는 등 '적과의 동침'을 택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모습이다.

28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국내 OTT 이용자의 변동 폭은 넓다. 독보적 1위는 넷플릭스다. 넷플릭스의 월간순이용자수(MAU)는 8월 1,222만5,000여 명까지 늘었다가 지난달 1,141만952명으로 줄었다.

디즈니플러스의 7월 이용자수는 192만9,021명이었으나 지난달엔 328만5,419명으로 70%나 늘었다. 디즈니플러스의 콘텐츠 '무빙' 등이 인기몰이를 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국내 OTT 업계 관계자는 "콘텐츠 물량 공급 면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하는 넷플릭스를 뺀 플랫폼들은 '킬러 콘텐츠'에 따라 이용량이 크게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상위권 업체들이 마케팅 전략을 바꾸고 있다는 것. 최근 들어 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플러스 등이 최근 줄줄이 구독료를 올리거나 인상을 예고하자 부담을 느낀 OTT 이용자들이 다른 OTT를 해지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국내 이용자들의 유료 OTT 플랫폼 구독은 1인당 평균 1.8개(한국콘텐츠진흥원 '2023 OTT 이용행태 조사'). 한 달 평균 1만2,005원을 쓰고 있는데 구독료가 올라가면 비용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합병하거나, 묶어서 팔거나, 할인하거나... 

 

상황이 이렇다 보니 생존을 위해 경쟁 업체와 손잡는 OTT 플랫폼도 늘고 있다. 국내 시장 3위 티빙(494만1,514명·11월 기준 MAU)과 4위 웨이브(398만5,286명)가 최근 합병을 결정한 게 대표적이다. 가입자 증가세가 더딘 데다 콘텐츠 투자·제작 비용 증가로 수익이 악화하자 돌파구를 찾은 것이다.

글로벌 OTT가 가격 인상에 나선 것과 반대로 토종 OTT들은 각종 할인 이벤트에 한창이다. 웨이브는 31일까지 12개월 이용건을 41% 할인 중이다. 왓챠도 다음 달 7일까지 프리미엄 1년 이용권을 구매하면 40%를 깎아준다. 최근 구독료를 인상했던 티빙도 연간 이용권을 구매하면 할인한다. 또 다른 OTT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OTT 구독료 인상 영향을 덜 받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OTT들의 사정도 비슷하다. 넷플릭스와 유튜브에 밀리는 후발 주자들끼리 결합 상품을 판매하는 것. '애플TV+'와 '파라마운트+'는 두 플랫폼 구독 서비스를 묶음(번들) 상품으로 판매할 계획이고, 버라이존은 넷플릭스와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WBD) 맥스를 한 번에 구독할 수 있는 결합 상품도 출시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글로벌 OTT 동향분석' 보고서에서 "글로벌 OTT와 토종 OTT의 경쟁이 국내 OTT 간 자리 뺏기 싸움이 될 수 있다"면서 "토종 OTT는 광고 기반 요금제를 도입하거나 특정 타깃을 겨냥한 패키지 서비스 등으로 수익 모델을 다양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실 가장 우려가 돼는 바는 먄약 야구의 중계권료를 비싼 값을 공중파가 다 부담을 하고 만약 케이블이 못하게 되면 가장 저렴하게 쿠팡이 인수할까봐 걱정이다. 예전에는 조중동, CJ E&M이 걱정돼었지만 이제는 쿠팡이 거저 먹을까봐 걱정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