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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들

유아인

by 링마이벨 202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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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내가 광고회사 다닐 때 4-5년 전에 연예인의 마약 소식이 조만간 발표될 거라는 이야기가 카더라 카더라로 나왔는데 이제야 유아인 관련 마약 관련 소식이 나왔다. 어디서 들었는지 몰라도 출처는 정확히 몰라도 분명히 어디서 들어왔던 내용인 것은 확실하다. 어디서 들었는지 어떻게 들었는지 몰라도 말이다. 

왜 지금 이때라는 생각이 들지만 분명히 잘못된 일은 잘 못된 일이니 할말은 없지만 여러 가지 정황에 의심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유아인은 어찌 보면 젊은 배우 치고는 우리가 의식이 있고 한때 도올 김용옥선생과 KBS-2 TV에서 프로그램을 같이 진행한 적도 있고 사회적인 이슈와 용기가 필요한 그때 자기 소신을 가지고 어떤 사안에 대해서 자기 입장을 명확히 전달하던 배우이자 영화배우이고 너무나 좋은 평판과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던 실력파 배우로 이름을 날렸다. 하지만 이명박과 세대를 같이 한 탓에 좌빨이라는 덧색이 칠해져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연예인 마약투여와 병역비리는 검찰이 쓰는 단골 메뉴다. 아마도 김밥집에 김밥과 라면 떡볶이랑 같다. 혹시 이영화가 미래를 알아맞힌 것은 아닌지 영화보다도 더 영화 같은 대한민국의 현실이 마음이 아프다. 검찰이 모든 카드를 쥐고 있고 전직 대통령을 김밥처럼 소환하고 조지는 일이 현직 야당대표로 바뀐 것과 검찰 출신이 대통령이 되었다는 것인데 세상은 너무나 바삐 돌아가는 것이다. 

대한민국에 가장 민감하고 바꿀 수 없는 것 그것은 바로 다름아닌 군대와 연예인이다. 연예인은 더욱더 몸값이 커졌기 때문에 아직도 계속 쓸 수 있는 카드로 효용이 더 하면 더했지 모자라지 않고 군대는 지금도 유승준을 국내에 들어올 수 없게 하는 가장 큰 영향요인인 것이다. 대학이라는 것으로 조국을 얽매여 쓰던 방식의 기사들이 유아인에게도 사용돼어지는 것을 나이가 드니 느낄 수 있다. 

 

1단계: 다양한 마약 이력(영향력을 가진 의사)

2단계: 끝도 없는 주변사람들의 증언식 이야기(영화현장 사람들)

3단계: 주변에 피해를 본 사람들의 이야기

4단계: 사회로 확장, 학교로 확장, 세대로 확장, 사회적 병폐로 지목함 

5단계: 사회개혁의 힘을 지닌 공명정대한 기관으로서 검찰 

 

뭐 이러지 않을까? 모든 이슈를 이슈로 덮는다. 뭐 이런 프레임으로 인식된다. 요즘 기사가 또 흘러 넘친다.  2023년 1~2월 두 달간 에 기사가 혹 몰라서 유아인 

 

'유아인'과 대통령 부인이 연루됐다고 이야기 하는 '코바나' 2개의 검색을 봐도

'유아인' 검색어는 이미  600개 정도의 기사(위의 검색예) 약물의 폐해와 심증 추측성 기사로 병폐를 극대화한 것이고 

'코바나'기사는 69건인데 '무협의'와 '대가성 없다.'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범죄를 미화한 것도 아니고 국과수에서 검사 나온 약물과 거기에 따른 처벌로 정리하면 될텐데 기사는 인격장애부터 틱 그의 연기까지도 '신들린 연기'에서 '약물연기'로 기사를 쓰고 있는 것이다. 이 정도의 시간이면 모든 것을 다 정리했을 시간인데도 계속 부정적인 병폐와 더불어 20대의 약물행태를 이야기하려고 사회적 확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사회의 약물 실태와 그 깊숙함까지 말이다. 

왜 애들이 이렇게 힘들어 하는지 그러면 자살 공화국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해야 하지 않을까? 

 

교육제도: 초등학교때부터 쇠 빠지게 공부에 모든 영혼을 갈아 넣어 탈진한 세대들의 이야기는? 

불공정 사회: 돈과 지위로 어느 것 하나 공정함없는 기득권에 들어야 하는 20-30대들의 슬픈 자화상들이 

 

폐해는 약물로 지정했지만 원인에 대해서는 너희들의 비상식과 불공정 모든 이권에 개입되는 검찰 너도 가해자면 가해자지 피해자 공정상식의 대변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유전무죄로 대변되는 권력형 비리로 대변되는 모든 검찰의 이권개입이 하나도 밝혀지지 않고 모두 무죄로 풀려나고 이런 비 상식적인 사회에서 50억을 받아도 나도 이렇게 이야기하면 좌빨이 될 수밖에 없어서 참 좌빨 나는 이념도 없고 이념이 필요도 없는 그냥 너네들이 굳이 금을 긋고 좌로 설레어? 우로 설레어? 이 편 가르기에 희생된 대한민국 국민일 뿐이다. 진실을 이야기하면 좀 불편한 이야기 하면 좌빨이라고 하면 진실의 프레임이 아닌 이데올로기 프레임으로 치부하면 되니 말이다. 얼마나 편한 편 가르기 인가? 

이러한 지칠줄 모르는 공부하는 기계를 만들어 놓고 더구나 미친 듯 외우기만 하는 공부의 대표적인 너네들 직업의식으로는 아마도 원하든 권력과 지위, 돈을 아무 때나 살집도 얻어줘! 애들 학교도 기업이 다 정리해 줘! 대학은 껌이고 국내에서 어려우면 논문까지 써서 기업에서 정리해 주고 외국에 대학 가서 돌아와 좋은 직장에 좋은 월급에 온갖 사회적 불평등을 양산해 내는 너네들이 약의 병폐에 대해서만 약을 왜 하는지 왜 대한민국의 아이들이 일찍 병드는지 왜 취직이 어려운지는 네가 더 잘 알 것 아니냐? 온갖 뒤로 들어가는 애들 많고 실력으로 안되니 아빠 찬스 엄마 찬스 교수찬스 검사 변호사찬스 의사찬스 국회의원 찬스 다 찬스인데 실력으로 사는 아이들은 얼마나 힘들고 어렵게 살아가는지 네가 알 턱이 있나? 

 

제발 프레임 씌우지 마! 니가 정의구현이라는 프레임도 가져가지 마! 대한민국 진짜 화나니까?  오죽하면 검찰에서 대통령이 나오나?  20세기 이탈리아도 아니고 언론이 가세해 검찰을 영웅화하고 마피아와 전쟁을 혹시 20대 젊은이들과 하면서 영웅을 만들려는 건 아니겠지! 얼른 정리하고 거기에 따른 죄와 벌을 주고 말자! 더 이상 피곤하다. 대한민국의 언론은 기업화하면서 언론기능을 상실한 것이 애초에 언론기능이 없었다. 70년대 형님들이 기자로 하던 힘든 시기를 살던 자본에 굽히지 않았던 형님들 그 이후로 직업적인 유투버들이라고 밖에는 지금도 언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단 2%의 사람들이 세상을 이끌어 나갈 뿐이다. 돼지도 않는 기사 쓰면서 기자네 사회적 의식이니 소명이니 이런 말들 쓰면 토할 것 같다. 굳이 죄는 진 애들에 대해서 더 이상 덧씌우지 말고 단죄하고 빨리 끝내기를 빈다. 주변에 비상식적이고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맬 마다 벌어지는 대한민국에서 할 일 쓸 일 많아 좋겠다. 제발 100번 중에 2번은 진실한 기사를 쓰고 100번 기소 중에 2번은 이 사회를 위해 아니 단 한 번이라도 사회적 정의를 위해 애쓰면 살기를 바란다. 애들 욕 그만하고~~

 

모쪼록 아무 탈없이 대한의 젊은이들이 이 어두운 터널을 잘 통과할꺼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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