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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ological

왜 은진미륵처럼 생겼다고 말할까?

by 링마이벨 2019.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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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은진미륵은 왜 이렇게 생겼을까? 널접한 얼굴과 연꽃잎을 들을 저분은 아저씨일까? 아님 아줌마 일까? 과거에도 얼굴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왜냐하면 저렇게 크고 널접한 377t의 저 거물을 가지고 있는 것 자체도 부담스러워 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 부조화와 표현이 기존의 방법과는 틀리다고 경시하는 것이 가치있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충청남도 논산에서 경주도 아닌 고려시대 970년으로 900년대 후반의 석조상의 전형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오히려 개성이라는 것이 얼마나 전형이랑 트렌드랑 틀리는 것이랑 어떻게 비교 돼어지는 것은 평가하기 쉽지 않을 듯하다. 손도 두툼하고 오히려 몸은 얼굴에 비해서 저기 잘려진 떨어져 나간 오른손의 저 조각은 한편으로는 안타깝기도 하다. 입술도 두툼하고 눈도 크고 오히려 신앙인이라기 보다는 욕심많은 세속인을 많이 닮아보인다. 오히려... 독창성에 대한 평가에서 많은 문화적 가치를 담고 있다는 것으로 국보가 된듯하다. 우리의 문화적 가치는 개성이라고 생각해본다. 고려시대 관촉사 968년에 공사를 해서 37년간 공사를 해서 축조된 것이다. 아주 과장돼 있어 보이지만 친숙하고 일상적인 어찌보면 주막의 남자 주인을 보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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