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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이 오래돼면 벽도 하나의 공간으로 인정받는다. 벽은 공간의 구조물로 우리를 지켜주기도 하지만 나를 차단시켜 주기도 한다는 것.
100년 동안 무너지지 않았다는 것은 바로 지금 무너질 수 있다는 것 벽은 모두를 인류를 가장 견고한 벽으로 사물화시켜버린다. 지킬것이 많으면 많을 수록 벽은 높아가며 AI가 그러할 것이다. 방패로서 더욱 견고히 쌓을수록 견고히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시간이 가르쳐 줬기 때문이다.
허지만 화살이 시위를 떠나듯 인류의 문명은 결국 욕망의 전차로 출발했지만 그 끝은 언제 어디서라는 그곳을 향해서 달려가기 때문이다.
벽은 사고를 넘추면 공간이라는 인식의 영역으로 넘어서면 제 아무리 높아도 하늘아래 '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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