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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도덕

by 링마이벨 2021.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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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덕을 시험보는것에 대해서 학창시절 너무 의아해 했다. 도덕을 시험보고 100점을 맞았다는 것 그런데, 요즘 고등학생들을 보면 생활과 윤리라는 과목으로 대치가 될 수도 있는데 보니 생활과 윤리는 아마도 철학이라는 과목으로 대치가 돼는 듯 한것같았다. 그러면 생활에 철학은 자취를 감추고 철학은 과목도 이상하게 들리는 것 같더라! 그저 수능과목으로 전락한 생활과 윤리는 훨씬 더 광범위하고 넓어졌다. 철학이라는 영역도 사라지고 우리는 도덕을 그나마 text상으로라도 배울 수 있는 배워야 하는 영역들이 사라져 버리는 것이다. 우리의 유투브는 온통 돈돈돈 이고 자나깨나 20~30대들이 탐닉하는 부분도 돈돈돈 왜냐하면 돈보다 중요한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도 사라지는 것같다. 오로지 capital이 전체로서 인정받는 세대 인정하려는 세대 이 이상 도덕의 가치, 도덕은 사라지고 생활만 남고 그 생활을 온전히 견뎌낼 자본만 있으면 삶이 직장생활도 빨리 종치고 벌어놓은 돈 쓰며 세상 땡자땡자 먹고 싶은것 먹는것이 철학이 된 세대 참으로 우리는 빨리 부패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디지털인프라가 빨리 그런 부분을 가속화 시키는 단초가 돼지 않을까? 왜냐하면 편하면 잃어버리는 것도 많아 지기 때문이다. 속도는 사고를 잠식하고 사고를 부가적으로 불필요한것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빨랑 모든것을 잃어버릴 수 있다. 감정이라는 것 시간적으로 바뀌는 느낌 감정 그러한 모든것들이 이제는 원인과 결과로 바로 넘어가기 때문이다. 수학적 도식처럼 말이다.  절차가 왜 중요한지는 디지털이 이러한 절차를 모두 생략한다. 왜냐하면 명령어들은 모든 결과를 내포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감정이 쉽게 규정화하기 어렵고 힘든 영역이 많은데 단순화 하다보니 많은 오류들이 생겨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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