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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ological

노인을 위한 나라는없다.

by 링마이벨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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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영화에 대한 이해도가 참 떨어진다. 기껏 영화를 보고 story를 몰라서 서핑을 하다니 이해력이 떨어지는 건가? 아니면 지능이 딸려서 인가? 끝을 모르겠다. 어떤 결말인지? 누가 어떻게 돼는지 말이다. 전지전능한 킬러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사람들 그 killer는 세월인가? TIME이라고 판단할 수도 시간앞에 장사 없다라는 우리의 이야기들이 생각난다. 

 장사라는 말 세월앞에는 용서도 반복도 없다. 오로지 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느껴진다. 무언인가를 두려워 하고 기피해도 아무것도 설명해 주지 않는다. 누구도 설명해 주지 않고 누구도 이해돼기를 기다려 주지도 않는다. 단지 흐를 뿐이다. 돌릴 수도 원점도 없는 그냥 하나의 삶 그 자체인 것이다. 우리는 거기서 하나를 맞이하고 보내고 또한 느낄 수 있다. 젊음이라는 것 세속이라는 것 행복이라는 것 심지어 죽음이라는 것까지 그저 하나의 단순한 사실들 그 사실들의 나열일 뿐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어쩌면 이 영화를 보면서 한편으로는 공포라는 감정에 맡겨져서 이도 저도 아닌 두려움과 운명에 직면하지만 결국 아무것도 모르는 아무것도 설명해 주지 않는 그 무례함이 그 상상하게 만드는 영화의 감독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한다. 

우리속담을 생각하게 한다. 만난사람 헤어지고 헤진사람 또 만나는 에고 여기에 운명을 주어로 할때와 죽음을 목적어로 변동시킨다면 죽음과 조우할때 생과 조우할때 생과 헤어지고 죽음과 헤어진다면 이런 어법이 되는 것인가? 길거리위에서 무참하게 벌어지는 살육이 한편으로는 우리의 삶이 거친 죽음의 PLACE로 변하게 되고 이 살인자에게는 친절도 배려도 예의바름도 필요가 없다. 그저 동전을 던지고 거기에 삶을 대입한다. 삶과 죽음 어찌보면 이분법적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운명을 대하는 삶의 자세들에 대해서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처럼 삶을 지향하느냐 아니면 모든것을 포기하고 삶의 저편으로 사라질 것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나는 삶은 그 하나만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을 누가 해석하고 누가 그것의 의미를 담을지 모르지만 ..

No Country for Old Men, 2007이러한 영화제목이네 No country for old men 제목으로만 보면 아마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라는 영화를 보면서 여러가지를 생각해 본다. 사실은 어떠한 자비도 없는 killer앞에서 우리는 어떠한 것도 할 수없는 지경에 이르른다. 이건 대응이 아니라 공포에 대해서 지려지는 사람들 이야기인것이다. 정의의 수호자도 악이라는 영역도 어는 것 이 정의앞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는 것이다. 죽음에 대한 방법과 그 가치관 원칙이 적용돼지 않는다. 그 저 태어났으면 하나의 방향으로 이동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 방향은 다름아닌 죽음이라는 부분으로 귀결될수 있는 것이다. 하나의 원칙이다. 가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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