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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ological

낯설어 하기

by 링마이벨 2019.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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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낯설기는 엄청난 힘이 있다. 만약우리가 생활에서도 낯설어 할 수만 있다면 우리의 삶은 정말로 충분할텐데 우리의 삶은 좀더 많은 겸손과 배려로 가득찰수 있음을 우리는 느낄 수 있다. 나의 가족이 생소하고 나의 집 나의 오늘이 생소하다면 나는 좀더 많은 가슴떨림과 새로움으로 사물을 현재 상황을 바라 볼 수 있었을 텐데...우리는 북극과 남극의 오지를 가야만이 우리의 꿈이 우리의 즐거움이 백배가 될거라 믿지만 사실은 오늘 내가 사는 이세상이 이 삶이 이 상황이 이리 좋다면... 우린 얼마나 좋을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낯설다는 것은 생소하다는 것 생소하다는 것은 몇번 반복이지 않았었고 내가 나를 기억할 수 없다는 것 내가 나를 반사기키거나 투영시킨 내가 아니고 나는 몰아적 객관적인 나인것 CCTV앞에 내가 비춰질 것이라고 내가 0과1로 기억되리라는 건 아무것도 모른채 그냥디지털의 반복숫자로 그 디지털의 사람으로 느껴질 뿐 아무것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이다. 나는 그냥 나를 대상으로 나를 비춰지는 나에 대해 내가 느낀 부족함으로 느껴질뿐 나는 그림자만큼의 존재감도 아닌 그림자자체의 자존감일랑 푹 그 구도에 남아있어 다른 것을 피력할 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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