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년경 프랑스 학자 파팽에 의해 시도돼고 증기기관의 실제는 1769년 영국의 노동자 와트가 특허를 얻고 처음에는 광업용 펌프에서 사용되다가 배를 움직이는 가능성은 1788년 1802년 어떤 영국인이 시도를 하고 1803년 미국의 풀턴이라는 기술자가 의륜기선을 건조했다. 1807년 커다란 의륜을 달고 뉴욕에서 운항되었다. 여기서 보면 얼마나 많은 이들이 시도를 했으며 실제로 우리가 기억하는 역사로 인정하는 시간의 차는 100년 후 누군가 이다. 우리의 역사가 기억하는 이는 실제로 시도한 이와 실제 아이디어를 제공한 이와 시차를 100년정도 가져가는 것이다.
거의 같은시기 영국에서는 증기로 수레를 움직이는 실험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레일이 발명된 1802년에 이르러서야 기계가 만들어졌고 최초의 기관차는 1814년 영국인 스티븐슨에 의해 제작되었다. 1821년 영국의 두 도시를 잇는 최초의 철도가 들어섰다.
전화도 1753년에 어느 학자가 가능성을 연구하였고 1770년 많은 시도가 있었다. 실제 성과는 1837년 미국의 화가 모스가 친구들에게 잛은 전보를 보냈고 그뒤 10년도 안되어 여러나라가 전신을 도입했다.
최초 방적기는 1740년 탄생해 1783년 개량되었으며 1825년에 와서야 비로서 이용할 수 있는 기계가 만들어졌다. 이 모든 발명품들로 인해 사람들의 생활은 엄청난 변화를 겪었다. 그 변화는 모든 것을 뒤흔들 정도여서 지금의 AI, 인공지능, 2차전지, 반도체가 만들어 놓은 변화의 폭보다 실제 깊이나 모두 당시 사람들에게는 대혼돈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중세 도시의 길드는 모든 것이 얼마나 질서정연하고 확고했던지 상기해 보라! 길드는 길드(guild)는 중세에서 근세에 이르기까지 유럽의 도시를 중심으로 장인이나 상인이 조직한 조합인데, 지역의 생산권이나 상권을 독점하였다. 초기의 길드는 무역상의 동업자 조합 형태였으며 일반적으로 한 도시를 거점으로 단일 품목의 거래를 중재하였다. 이 외에도 직능 조합이나 노동조합, 카르텔, 또는 비밀결사와 같은 형태를 취하기도 하였다. 길드의 설립은 종종 군주나 영주 또는 해당 지역의 통치자가 발급한 특허장 형태로 사업 허가를 받아 조직되었으며 조합원의 충원, 도제의 고용과 훈련, 생산 도구의 소유와 관리 등에 대한 자치권을 인정받았다. 길드는 부정한 거래를 하다 발각된 회원을 추방할 수 있었다. 통상적으로 길드의 활동은 도시 정부의 규제를 받았다. 실제적으로도 1789년 프랑스혁명까지 지속되었고 지금까지도 유럽의 대도시에는 길드홀이 남아있다고 하니 얼마나 생명력이 있는지는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기계를 소유한 사람들이 등장하고 도시에는 실업자가 등장하는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였고 도시의 직조공들은 생계를 유지하거나 저임금에 시달리게 되었다. 저임금에 시달리다 보니 근무조건이 열악해지고 도시가 빈민화되고 미성년의 저임금 노동자들이 증가하게 되었다. 이때 마르크슨 사회적인 계급이 등장하게 되고 아무래도 가만히 생각해보면 중세이후 발명이 증가되고 인간의 삶의 질이 최악으로 치닫게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인간을 위해 만든 기계는 사실 기계를 소유한 이의 부의 축척을 가속화하고 자본을 극도로 발전시키며 빈부라는 엄청난 기회비용을 또는 기회를 만들어 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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