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은 욕심이다. 내 삶은 항상 거품이 끼어왔다. 내가 노력을 한 것보다 더욱더 많은 것을 원했고 많은 것을 가질려고 했다. 인간이 대다수 그러한 욕망과 욕심을 가져왔을 수 있지만 항상 내가 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질려고 애를 써왔다. 혹시나 요행으로 혹시나 이번에는 나의 노력을 그만큼 해본적도 없다. 이에 몸은 내가 필요한 체중보다 더 했고 나의 의지는 그만큼이나 약했다. 나이가 들어 체중이 늘면서 살을 빼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때 항상 10%의 황금율은 어디에도 보이지도 않지만 말이다. 몸과 생각에 과함이 들어가 있다보면 세상이 그렇게 보일 수 밖에 없고 삶을 다이어트 하기에는 너무 많은 제약 조건이 수반된다. 때로는 욕심이 그 욕심만큼 몸은 따르지 못하다 보니 지속적으로 비대해지고 그 비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