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 영화를 보았다. 이 영화에서 가정의 불화의 가장 큰 피해자는 다름아닌 자녀들이라는 그 명명백백하게 보여주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난 이 영화를 보면서 영화가 얼마나 간결하고 명확하게 할 이야기를 하는지를 보게 되었다. 영화가 많은 기교와 예시가 없이 두텁고 간결하게 자기의 할 이야길 하는것 또한 얼마나 매력있는지를 알게 되었다. 갈등의 구조가 전통적인 남녀관계가 아닌 이젠 다중의 성과 시력을 상실한 아이와 맹인견, 주위의 사람들, 검찰, 경찰, 변호사 변호 시스템이 얼마나 선진적인지 우리의 변호사가 드라마에 나오는 주인공이라면 여기 검사, 변호사는 진짜 직업인 검사, 변호사를 보는 듯하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지 않고 죽는다라는 사실을 접하게 되었다. 지킬것이 눈녹듯 사라진 장년기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