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우리가, 내가 , 내 친구들이 아이들을 이렇게 만들어 버렸을까? 조만간 Oredr phobia도 생겨나겠지! 이러한 말들도 조만간 생겨 날듯하다. "왜 이러한 단절이 생겼을까?" 라는 질문에 대하여 생각해 보면 우리는 많은 것들에 대해서 그동안 연습이 없었고 그러한 상황을 만들어 주지도 않았던 우리들 자신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 불편한 것, 어려운 것, 애매한 것 이러한 상황들에 대해 부모가 해결해 주고 " 넌 공부나 열심히 해!"라는 이 슬로건으로 귀착 될 수 있어 보인다. 우리가 살아나가는 일상 그 모든 것들을 하지 않고 공부만 하도록 만들어진 machine처럼 모든 감정과 모든 상황들에 대해 지나치다 보니 이제는 그 회피가 일상이 돼었고 그 회피가 일상에 영향을 주게 된 것이..